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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핀 `통큰커피` 아메리카노 단돈 790원 `가격혁명`(Scrap)

Tony the 명품 2011. 1. 10. 09:32

 

매일경제 | 입력 2011.01.09

 
통큰치킨이 나온데 이어 한 잔에 790원 하는 '통큰커피'가 등장했다.

8일 SBS 보도에 따르면 머핀 전문점 마노핀(manoffin)은 중남미산 고급 원두를 쓴 아메리카노 한잔을 790원에 판매중이다.

컵 가격을 포함하면 890원 레귤러 사이즈는 1,290원으로 현존하는 커피 전문점들이 아메리카노 한 잔을 2천원에서 4천원대 수준으로 파는 것에 비교하면 파격적인 가격이다.

이용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마노핀 측은 하와이 빅아일랜드에서 재배하는 코나 커피를 이용해 맛과 품질면에서 만족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 SBS

이어 "매장 임대료와 인테리어 비용을 빼면 1잔 당 원가가 460원에 불과해 박리다매 전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마노핀의 통큰 커피가 보도를 탄 뒤 인터넷에서는 마노핀의 위치를 묻는 문의 등으로포털 사이트 검색순위 상위권을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Tony의 생각.. 커피는 일종의 '미끼 상품' 인 것 같다. 

       790원에 판매를 하여도 약 50%에 육박하는 원재료비 대 이익금이 나온다.

       물론 점포 유지비와 제세 공과금등이 포함 되지 않은 금액이지만, 충분히 판매 가능 한 금액이다.

 

         그런데 여기서 중심해야 할 것은 '마노피' 라는 곳이 커피 전문 매장이 아니고 '머핀이 주 아이템'인 매장이라는 것이다.

       Tony가 보기에는 머핀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일종의 '무료음료' 대신 커피를 제공하면서도 이익을 창출하는 구조인 것

       같다.

 

         머핀 보다는 더 소비자와 가까운 커피로 소비자와 가까워 지려는 좋은 사업 수단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