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봄의 나른함을 상큼하고 개운하게 해주는 딸기 라씨
안녕하세요~ 윤의 맛있는 선물의 윤! 입니다.
오늘은 봄의 나른함을 상큼하고! 개운하게 해주는
맛있는 딸기 라씨(Lassi)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라씨는 인도의 전통 요구르트 음료 입니다.
라씨도 종류가 몇가지 되는데.. 저는 그중에서 과일을 넣어 만든
달콤한 라씨가 제일 입맛에 잘맞는거 같아요.
아이들도 잘 좋아하고.. 무엇보다 남자분들도 라씨를 즐기시는것 같더라고요.
인도음식점 에서.. 자극적인 커리의 맛을 느끼다가 달콤하게 라씨를 한잔 마시니..
개운함이 정말 좋더라고요.. 물론 시원하기도 하구요..
아이들 유치원 이나 학교 다녀온 후에.. 한잔씩 만들어 주어도 너무 좋아할거 같아요.
물론.. 저희집 꼬맹이는 "엄마~ 완전 맛있어요!!" 합니다..ㅎㅎ
인도 음식점 에서는 망고를 넣은 망고 라씨가 제일 인기가 좋다고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망고를 좋아하지 않아서.. 딸기 라씨를 좋아해요.
요즘 마트에 가면.. 마시는 요거트가 많잖아요.
그런 비슷한 맛인데.. 라씨가 훨씬 가벼운 느낌 인것 같아요.
집에 과일 사다 두셨다가 제때 먹지 않아 시들거나 살짝 상한 과일은 도려 내신후에..
깨끗히 씻어서 냉동고에 얼려두었다가.. 라씨를 만들면 괜찮을것 같아요.
딸기의 여러가지 효능중에
딸기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의 대표적인 효과 중에 시력을 좋게 하는 효과가 있는데 망막에는 “로돕신”이라는 색소가 있어 뇌를 자극하는
사물을 볼 수 있게 하는데, 로돕신이 부족하면 백내장, 황 반병선 등 안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딸기를 섭취 하므로서 로돕신의 재활성을 도와주므로.. 눈의 시력을 좋게 하고 눈의 피로를 방지하여 준다고 합니다.
이건 제가 얼마전에 딸기를 사다둔것이 살짝 짓물렀기에
심한 부분은 도려내고 냉동고에 얼려두었던 것 이에요.
라씨를 만들기 30분전 쯤 미리 상온에 꺼내두어 살짝 자연해동된 뒤에
믹서기에 갈으니.. 마시기 딱 좋은 농도가 되는것 같아요.
과일이 너무 얼어 있는것을 바로 믹서기에 가시면.. 스무디 같은 느낌이 나더라고요.
딸기 라씨 2잔을 위해..
딸기 1줌 반~ 2줌. 플레인 요플레 2개. 아가베 시럽 1큰술~2큰술. 우유(플레인 요거트의 1/2)를
믹서기에 넣고 갈아주면 됩니다.
레시피 랄것도 없지요.. 믹서기에 갈면 끝이니까요..
그런데.. 엄마가 직접 만들어 주는 시원하고 달콤한 라씨 한잔~..
아이들에게 맛도 건강도 챙겨줄수 있는 건강음료가 되지 않을까요?
아직 시도해 보진 않았지만.. 딸기 라씨를 얼려서 먹어도 괜찮을것 같아요~...
조만간 도전해 보려고요..^^*
딸기는 사과에 비해 20배가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우유 또는 두유와 함께 섭취를 하면 딸기에 부족한 단백질과 비타민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다고 하니
딸기 라씨 한잔 정말 건강 음료 맞지요?
오늘은 사랑하는 가족들..
밖에서 일하고 피곤에 지친 옆지기를 위해..
공부 하느라 힘든 자녀에게..
시원하게.. 달콤하게.. 개운하게~ 딸기 라씨 한잔 어떠세요?
오늘은 때아닌 눈이 내린다고 하네요.
눈이 내린뒤에 꽃샘추위로 기온이 많이 떨어진다고 하니..
빙판길 조심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가시기 전에.. 딸기 라씨.. 맘에 드시면
추천1표 꾸욱~.. 아시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