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king & Cooking

[스크랩] 쌉싸름한 커피맛이 매력적인 "커피 러스크"

Tony the 명품 2011. 4. 28. 12:22

 오하~

 

날씨가 무지하게 꼬질꼬질합니다요^^

온천 가서 몸 좀 푹~담궜으면 좋겠는데...

나이가 드니까 자꾸 지지고 싶고....쩝...ㅡㅡ;;

 

암튼~

일요일이지만 하나 슬쩍 올려 봅니다. ^^

 

 

 

 

짠~

날씨맨치로 꾸질꾸질해 보이는 아이구만요.

맛만 좋으면 되는 거 아님?

그죵?

 

맛은 끝내줘요~히히

 

러스크 만들었어요.

러스크가 뭔지 아시죠?

빵을 얇게 잘라서 바싹 구워서 만든 과자 같은 빵

 

아주 바삭바삭 식감이 너무 좋아요.

 

 

 

 

 

 

예전에 일반 러스크부터 여러가지 러스크를 올렸는데요.

오늘은 "커피러스크"입니다.

쌉싸름한 커피의 맛이 꽤 매력적인 아이예요.

 

 

러스크는 오래 보관이 가능해요.

밀폐용기에 담으시면 2주 3주는 끄떡 없습니다.

 

만들어서 밀폐용기에 담아서 뒀더니 왔다 갔다 신랑 님 많이 주어 먹네요.

"자꾸 손이 간다~" 그럼서...^-----^

 

 

 

 

 

 

 

 

바삭 바삭

쌉싸름한 커피맛.

살짝 달다구리...히히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절대 좋아하실 거라고 생각하고

팍팍 밀어 봅니다. 히히

 

만들어 보실가요? 

 


 

 

재료

식빵 4~5장

인스턴트 커피 1큰술

우유 1큰술

버터 50g

설탕 40g

 

 

식빵은 얇을 수록 빨리 구워지고 바삭하겠죠.

식빵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오븐팬에 올리고 130도로 예열된 오븐에

25분 구워서 수분을 쪽 빼 주세요.

손으로 만져서 바삭바삭하게 구워졌으면 오케이!!!

 

 

 

 

 

구워지는 사이에 위에 바를 커피액을 만들어 볼게요

인스턴트 커피 1큰술에 우유 1큰술을 넣고 커피를 녹이세요.

따뜻한 우유가 더 잘 녹겠죠?^^

 

 

 

 

 

또 다른 볼에 버터와 설탕을 넣고 녹여주세요.

전 오븐에 빵 구울 때 같이 넣어서 녹였어요.

설탕이 녹도록 잘 저어서 준비.

 

 

 

커피액과 섞습니다.

구워진 빵을 꺼내서 만들어 놓은 액체를 발라요

150도의 오븐에서 10~15분 다시 굽습니다.

 

 

 


 

 

 

 

킁킁킁킁~

 

커피향기 넘 좋아요.

스멜~^0^

 

 

 

 

 

 

하나 입에 넣어 보세요.

첫인상.

"음~바삭바삭해~"

 

두 번째 인상.

"오~쌉싸름한 커피맛....기분 좋구만"

 

세 번째 인상.

"달다구리도 적당하고...."

 

이러면서 끝도 없이 주워 먹게 됩니다. ^-----^

 

 

 

 

 

 

바삭바삭함 느껴지시나요?

아이들보다 어른들을 위한 과자가 되겠죠?

 

연하게 내린 아메리카노 커피와 같이 드셔보세요.

꽤 괜찮은 티타임 되실 거예요 ^^

 

집에 남는 빵 없으십니까?

어여 잘라서 구워 보세요.

 

오늘도 활짝 웃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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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o sweet home
글쓴이 : 신짱 원글보기
메모 : 쌉싸름한 커피맛이 매력적인 "커피 러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