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king & Cooking

[스크랩] 느긋한 주말 아침에 즐기는 크램챠우더 스프에 햄야채 샌드위치~

Tony the 명품 2011. 5. 6. 08:01

 

 

주말 아침에 즐기는 작은 행복감~~

 

삼시세때 밥을 고집하는 김씨 아줌마 이지만~~

 

주말이나 아이들과 아침을 같이 하는 날이면

 

밥 대신 샌드위치나 오물렛 ~~을 준비한답니다.

 

 

거기에 곁들이면 좋은 스프~~

 

오늘은  한국사람들도 너무 좋아하는 크램 챠우더 스프를 준비했답니다..

 

입안이 까칠한 아침엔 요거 보다 좋은 스프도 드물지 싶은데~~ 

 

 

 조개 국물의 시원함과 담백함이 조화 롭게 이루어져~~

 

우리 입맛에 딱이랍니다~~

 

사실 전 요거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아침이지만~~

 

식욕이 넘치는 울강남매를 위해~

 

간단하게 햄 야채 샌드위치를 준비했답니다..

 

 

통밀로 만든 빵에~~

 

햄과 야채 토마토를 살포시 넣어주면 씹을 수록 상큼한 샌드위치가 완성된답니다~~

 

 

샌드위치를 그냥 주면 먹으면서 여기 저기 삐져 나오기 일쑤라~~

 

종이에 싸서 반을 잘라주면  먹기도 편하고

 

소스가 떨어지지 않아 참 좋답니다~~

 

 

크램챠우더~요 맛에 반해~~

 

요거 잘한다는 집만 쫒아다니며 먹은 적도 많은지라~

 

아마 김씨 아줌마가 젤 좋아하는 스프이지 싶어요~~

 

 

 

 

요거 한그릇이면 휴닐아침이 행복해지니~~

 

조금 귀찮아도 만들어 줘야겠죠~~ㅎㅎㅎ 

 

 

내 아이들이 먹을꺼라~조갯살 듬뿍 넣었더니~~

 

담백하면서 쫄낏한게~~

 

정말 맛난데요~~

 

 

 

 

 

거기에~그릴치즈를 구워 줄까~~하다가~

 

토마토가 하도 싱싱해서~~냉장고에 있는 햄 살포시 꺼내서~~

 

만들어 줬더니~~

 

상큼하게 퍼지는 토마토향에 깜짝 놀랬답니다, 

 

 

 

사이사이 양념처럼 씹히는 양파가~~

 

샌드위치의 느끼함을 단번에 잡아버리네요~~

 

 

아직 아침 드시지않으신분들~~

 

고루셔요~~

 

크램챠우더 스프를 드릴까요~~~?

 

아님~~샌드위치를 드릴까요~~?ㅎㅎㅎㅎ

 

어느것을 고루셔도 만족하실 맛이니 걱정 하지말고~~드셔요~~

 

 

 

가끔씩 어떤 제품을 쓰냐고 문의 하시는분들이 많아~

 

가능하면 사진을 함께 올리께요

 

 

 생물조개로 만들면 더 맛나겠지만..

 

얼마전에 코스코에서 사다둔 캔이 있어 그걸 사용했답니다...

 

바지락 조개나 백합 을 물 한컵정도 붓고 삶으셔요~~

 

그후 국물과 조개를 분리해서 조개는 적당히 잘라주세요~~

 

 

 준비한 야채~~감자 당근 양파 샐러리줄기~

 

여기에 베이컨이 있으면 더 좋지만..

 

없으면 생략하셔요~~

 

 

팬에 버터 한~두스픈에 밀가루 두스픈을 넣고 넣고 달달 복은후

 

다진 양파를 넣고 볶아주세요~~

 

만약 베이컨을 넣으실꺼면 이때 넣어주셔요~~

 

 

그후~~남은 야채를 넣고~~

 

삶아둔 조개 육수를 부어주세요~~

 

바글바글 한 소큼 끓인후~~

 

우유를 적당히 붓고(전 두컵~ 정도 부운것같아요)~~_~~

 

 ~~ 생크림 조금넣고~~

 

 

 

마지막에 분리해 두었던 조갯살 넣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하시고~~

 

말린 허브가루나 베질 잎을 한두잎 넣어주면 끝~~

 

한국사람들이 특히 좋아하는 트램챠우더~~~

 

요건 그냥먹어도  식빵을 푹 찍어 먹어도 너무 맛나지요~~

 

 

집에서 만들면 조갯살도 이리 많답니다~~

 

 한그릇만 먹어도 한끼로 손색없지만~~여기에 간단한 샌드위치 하나만 곁들여준다면

 

더 없이 훌륭한 식사가 된답니다..

 

 

 

엄마가 준비한 작은 만찬~~

 

크램챠우더 스프에 햄 샌드위치~~~

 

주말 아침이 행복해 지지 않을까요~~

 

 

즐거운 주말  행복하게 시작하셨어요~~

 

느긋하게 일어나 뭐 먹지 고민 스러우실때~~

 

간단한 스프 끓여 드셔보세요~~

 

주말아침이 부드럽게 시작 된답니다..

 

그럼 맛나게 드셨나 모르겠네요~~ㅎㅎㅎ

 

나가시기전에~~페이 하시는건 잘 아시죠~~

 

그저 꾸욱~~한번만 눌러주시면 된답니다~~

 

 이가을이 가기전에 가까운 곳으로 산책이라도 다녀 오셔요~~

 

 Tummy Diet

출처 : 강씨와 김씨의 시애틀 표류기
글쓴이 : 그린 레이크 원글보기
메모 : 크램챠우더 스프에 햄야채 샌드위치-브런치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