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빵으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어 봅시다~
오하~
햇살 반짝 신짱도 활~짝!!! 아침이에요!!
방가 방가 부비부비~
징글벨~징글벨~징글징글해~
온 사방이 크리스마스 일색이에요~
종교도 전 불교지만 얼마나 가슴이 뛰는지~^^
그! 래! 서!
오늘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 위한 멋진 장식품을 만들어 봤어요!!!
그것도
빵으로~~~^^
보실라우?
와우~사진 전부 허벌나게 크구만요~ㅡㅡ;;
새로 바뀐 사진 올리기 시스템에 적응중인지라^^;;
워떤가요? 이쁜가요?
사실 실패예요 ㅡㅡ;;
제 손이 그닥 빠르지 않기 땜시 발효가 시작 되어 버렸어요.
발효되지 않게 빨랑 해서 꾸버뿌러쓰야 했는뒈~;;
2번째 실패....첫번 째 만든 리스는 뱃속으로 들었갔다지요.
뭐 괜찮아요~
난 아마츄어니께~^^
지난 달 혼자 "지유가오카" 갔었잖아요. 포스팅 읽으셨죵?
거기 갔을 때 빵으로 만든 리스 보로 완전 필 꽂혀서 꼭 만들어야지 다짐을 하고
서점과 일본 인터넷을 확 뒤집었다는거 아닙니까...
의외로 많이들 만드시나봐요. 일본에서는....흐흐
하나 만들어 놓고 완전히 말리면 매년 꺼내서 걸 수 있어요!!^^
만들어서 선물도 좋지 싶어요~
원래 둥근 아이를 생각하고 만들었는데..;;
우째 삼각형 같기도 하고..;;
얇게 길게 밀 때 잘 안 되서 굵기가 일정치 않아서 아주 울퉁불퉁..;;
쳇....
그래도 이뿌다 뭐~
이쁘죵?^^
재료 (직경 15~18센치 원형 리스 1개분량)
강력분 200g
이스트 1g
설탕 5g
소금 5g
오일 10g
물 120~140cc
계란물
반죽을 10분 정도 치대 주세요. 매끈해지면 젖은 면보를 덮어서 냉장고에 1시간 이상 넣어 두세요!
전 하루 넣어 뒀어요~
아주 찔끔만 발효가 됩니다. 거의 발효가 필요 없어요^^
반죽을 매끈하게 하기 위한 것이기 땜시롱.
저울에 올려서 딱 맞게 3등분 하세요~
그리고 젖은 면보 덮어서 10분 정도 벤치 타임 하시구요~
끝나면 길게 길게 60~70 센치 정도로 둥글고 길게 밀어서 늘려 주시와요
저처럼 저러케 울퉁불퉁하면 아니 되어요~
요고이 사실 가장 어렵더라구요
너무 심하게 밀면 중간에 끊어지니까 안 끊어지게 하려니..;;
자꾸 끊어지고~된장..;;
아참! 예열하세요!!!180도
늘렸으면 사진처럼 끝을 붙여서 꼭 눌러서 머리를 땋듯 촘촘히 땋아 주세요~
다 땋았으면 끝을 댕강 잘라서 깔끔하게 정리해 주시고
잘라낸 남은 반죽으로....
요로코롬 깔끔하게 정리를 해 주세요~
그리고 계란노른자랑 물을 찔끔 섞어서 구석구석 잘 발라서
2차발효 하지 말고 바로 오븐에 넣어 줍니다.
180도에 10분 굽다가 170도로 내려서 20분 정도 구워 주세요~
색을 봐 가시면서 꺼내주시는데요.
진하게 나와야지 나중에 장식하면 이쁘니까 좀 진하게 나올 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구워졌으면 바람이 잘 드는 곳에 2일정도 말려 줍니다. 그럼 가벼워져요~
얼른 땋아서 얼른 오븐에 넣으시길..;;
굼뜨면 저처럼 빵이 발효를 시작해서 모양이 메롱이 됩니다..;
말린 빵은 리본 등을 묶어서 장식해 주세요~
가벼워져서 걸기도 좋답니다.
썩지도 않으니까 매년 꺼내서 장식도 할 수 있고...^^
너무 멋지지 않나요?^^
100엔샵에서 산 아이들이에요.
리본은 천가게 가서 1미터 끊어 왔구요~^^
토탈 200엔도 들지 않은 아주 멋진 신짱표 리스 되시겠습니다~
아웅 멋지다....^^
따뜻하고 사랑스럽다...내 리스...
좀 더 작게 2개로 만들어도 되니까 응용은 마음대로~^^
아니면 아주 작게 만들어서 크리스마스 트리에 걸어 보는 건 어때요?^^
우왕~굳~!!!
너무 좋은 내머리~
쓰다듬~쓰다듬~^^
사랑하는 여러분!!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어요~
종교와 상관없이 이 연말의 밝고 즐거운 분위기를 같이 즐겨 보자구요~
징글벨~징글벨~~~징글 징글해~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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