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추석선물인 사과를 이용한 맛있는 베이킹 - 사과 호두 바
한국은 오늘이 추석이지요?^^
바다건너 멀리 살다보니
기억하기 쉽지 않음은 사실입니다.
어제였나...? 오늘인가..? 내일인가...?^^
추석을 맞이하여 작은 선물들이 오고가리라 생각되는 바
아마도 그 중에는 사과나 배와 같은 과일들이 많을꺼예요.
가을이기도 하니
사과베이킹.
괜찮으시겠죠.
또한
사과선물을 주신 분들께 다시금 전해드릴 수도 있는 따뜻한 베이킹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도????
너~~~무 너무 간단하게 만들 수가 있어용~
오홍홍홍홍~~~^^
시작~
'두둥~~둥둥~'
재료
달걀 흰자 - 2개, 설탕 - 70~90g, 밀가루 (중력분) - 80g, 베이킹 파우더 - 1작은술, 시나몬 - 1/4~1/2작은술 (생략가능)
호두 - 35g, 사과 - 1~1&1/2개 정도.
사과와 호두는 미리 작게 잘라서 준비해두세요
볼에 달걀 흰자와 설탕을 넣어 거품기로 약 1분 정도 저어주세요
밀가루, 베이킹 파우더 그리고 시나몬 가루를 넣어 골고루 섞고
미리 준비한 사과와 호두를 넣어 뒤적뒤적.
사각팬에 유산지를 깔고 반죽을 넣어
충~분히 예열된 350도F (180도C)오븐에서 약 25~28분 구워주시면 완성~
캬~~
쉽다 쉬워~~ㅋ~
사과 호두 바.
사과와 시나몬의 궁합이 어여쁘기에
사용해보았습니다.
없으면 생략가능 하구요
갖고계신다면 시나몬 가루를 폴폴폴.....
반죽에 넣어보시길~^^
달걀흰자로 만들었기에
살짝 포근한 느낌이여요.
씹는 질감은
어르신들께서 너무나도 좋아하심에 틀림없습니다.
심지어 베이킹된 사과도 절대 딱딱하지 않다죵?^^
당뇨병 환자를 위한 베이킹에서
설탕대용 당분제에서 설탕으로 바꾸고
양을 약간 늘려 90g 정도를 사용했는데
오히려 식으면서 더욱 달콤함이 나오네요.
설탕은 원하시는 대로.^^
그리 많은 양은 아니거든요.
그러니 사과 많이 넣으시고 두배로 만들어 보시길 바래욤~~
맛보신 이 분도 맛있다고 하시고
맛보신 저 분도 맛있다고 하시고
당연히
써누녀석도 맛있다며 고개를 끄덕끄덕~^^
울 아줌씨들께서 바쁘신 며칠이시죠?
조금만 기운내시고~
몸이 피곤하거나 살짝 두통이 있을때는
달콤함도 좋은 회복제가 될 수 있으니 너무 많은 양이 아닌 조금씩만 입에 물어보세요.^^
손님들이 가셨어요.
며칠동안 그 분들과 함께 하였기에
블로그의 포스팅은.......................히~~^^;;;
고운매님과 임군은
편안하고 친구같은 동반자임에 틀림없는 듯.
울 신랑이 그렇게 얘기하더라구요.^^
이상
풍성한 사과를 이용한 맛있는 과일 견과류 바(bar) 베이킹이였습니다~
한가위 만큼만 풍성하라는 말이
오늘 뿐 아닌,
내일도 앞으로도
울 님들의 마음에 항상 채워지는 말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울 주부님들~
추석명절 고생하셨습니다.
내일은
조금이나마 편안한 느낌의 브레드를 발행하려고 하는데
차 한잔.
준비해오세요.^^*
엄니는 이만 식구들의 주말을 챙기기 위해서 총총총..
아니,
쿵쿵쿵!!!!! 쿄쿄쿄쿄~
댕겨가시면서 아래의 손가락 팍팍!!
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