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king & Cooking

[스크랩] 추석선물인 사과를 이용한 맛있는 베이킹 - 사과 호두 바

Tony the 명품 2011. 12. 15. 14:06

 

 

한국은 오늘이 추석이지요?^^

 

바다건너 멀리 살다보니

기억하기 쉽지 않음은 사실입니다.

어제였나...? 오늘인가..? 내일인가...?^^

 

추석을 맞이하여 작은 선물들이 오고가리라 생각되는 바

아마도 그 중에는 사과나 배와 같은 과일들이 많을꺼예요.

 

가을이기도 하니

사과베이킹.

괜찮으시겠죠.

 

또한

사과선물을 주신 분들께 다시금 전해드릴 수도 있는 따뜻한 베이킹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도????

 

 

 

 

 

너~~~무 너무 간단하게 만들 수가 있어용~

오홍홍홍홍~~~^^

 

 

시작~

 

 

'두둥~~둥둥~'

 

재료

 

달걀 흰자 - 2개, 설탕 - 70~90g, 밀가루 (중력분) - 80g, 베이킹 파우더 - 1작은술, 시나몬 - 1/4~1/2작은술 (생략가능)

호두 - 35g, 사과 - 1~1&1/2개 정도.

 

 

 

사과와 호두는 미리 작게 잘라서 준비해두세요

 

 

 

볼에 달걀 흰자와 설탕을 넣어 거품기로 약 1분 정도 저어주세요

 

 

 

밀가루, 베이킹 파우더 그리고 시나몬 가루를 넣어 골고루 섞고

 

 

 

미리 준비한 사과와 호두를 넣어 뒤적뒤적.

 

사각팬에 유산지를 깔고 반죽을 넣어

충~분히 예열된 350도F (180도C)오븐에서 약 25~28분 구워주시면 완성~

 

캬~~

쉽다 쉬워~~ㅋ~

 

 

 

 

 

 

사과 호두 바.

 

사과와 시나몬의 궁합이 어여쁘기에

사용해보았습니다.

 

없으면 생략가능 하구요

갖고계신다면 시나몬 가루를 폴폴폴.....

반죽에 넣어보시길~^^

 

 

 

 

달걀흰자로 만들었기에

살짝 포근한 느낌이여요.

 

씹는 질감은

어르신들께서 너무나도 좋아하심에 틀림없습니다.

 

심지어 베이킹된 사과도 절대 딱딱하지 않다죵?^^

 

 

 

 

당뇨병 환자를 위한 베이킹에서

설탕대용 당분제에서 설탕으로 바꾸고

양을 약간 늘려 90g 정도를 사용했는데

오히려 식으면서 더욱 달콤함이 나오네요.

 

설탕은 원하시는 대로.^^

 

 

 

 

그리 많은 양은 아니거든요.

그러니 사과 많이 넣으시고 두배로 만들어 보시길 바래욤~~

 

 

 

 

맛보신 이 분도 맛있다고 하시고

맛보신 저 분도 맛있다고 하시고

당연히

써누녀석도 맛있다며 고개를 끄덕끄덕~^^

 

 

 

 

울 아줌씨들께서 바쁘신 며칠이시죠?

 

조금만 기운내시고~

몸이 피곤하거나 살짝 두통이 있을때는

달콤함도 좋은 회복제가 될 수 있으니 너무 많은 양이 아닌 조금씩만 입에 물어보세요.^^

 

 

 

 

손님들이 가셨어요.

며칠동안 그 분들과 함께 하였기에

블로그의 포스팅은.......................히~~^^;;;

 

 

고운매님과 임군은

편안하고 친구같은 동반자임에 틀림없는 듯.

울 신랑이 그렇게 얘기하더라구요.^^

 

 

 

 

 

 

이상

풍성한 사과를 이용한 맛있는 과일 견과류 바(bar) 베이킹이였습니다~

 

 

한가위 만큼만 풍성하라는 말이

오늘 뿐 아닌,

내일도 앞으로도

울 님들의 마음에 항상 채워지는 말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울 주부님들~

추석명절 고생하셨습니다.

 

내일은

조금이나마 편안한 느낌의 브레드를 발행하려고 하는데

차 한잔.

 

준비해오세요.^^*

 

 

 

엄니는 이만 식구들의 주말을 챙기기 위해서 총총총..

아니,

쿵쿵쿵!!!!! 쿄쿄쿄쿄~

 

 

댕겨가시면서 아래의 손가락 팍팍!!

감솨~^^

 

출처 : 좋은엄니의 뜨거운 빵집
글쓴이 : 좋은엄니 원글보기
메모 : 사과를 이용한 맛있는 베이킹 - 사과 호두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