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두 칸씩 계단 오르면 엉덩이 튼튼해진다(scrap)

두 칸씩 계단 오르면 엉덩이 튼튼해진다
http://newslink.media.daum.net/news/20110330153327903

출처 :  [미디어다음] 문화생활 

글쓴이 : 스포츠한국 원글보기

메모 : 웰빙Tip] 고관절 강화 운동법

양반다리로 앉을 때 사타구니 부근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대퇴골두 무혈성괴사, 고관절 충돌증후군 등 고관절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엉덩관절으로도 불리는 고관절은 골반과 대퇴골(넓적다리뼈)을 잇는 관절로, 어깨 관절 다음으로 운동범위가 큰 관절이다. 정동병원 김창우 대표원장은 "대퇴골두 무혈성괴사와 고관절 충돌증후군 모두 중∙장년층에서 발생하기 쉬운 질환으로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며 "생활습관 개선과 운동을 통해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음주와 흡연은 대퇴골두 무혈성괴사의 원인으로 꼽히는 만큼 엉덩관절이 약하다면 무조건 끊어야 한다.

고관절을 강화하는 운동법을 소개한다.

① 편안하게 누운 자세에서 양쪽 다리를 벌릴 수 있는 만큼 벌렸다 오므렸다를 반복한다.

② 두손으로 의자 등받이를 잡고 서서 한쪽 다리만 뒤쪽으로 뻗어 올린다.

③ 옆으로 반듯하게 누워 아래쪽 다리를 직각으로 꺾어 뒤로 향한 후 위쪽 다리는 일자로 뻗어 올린다.

④ 상체를 반듯하게 세워 앉은 후 한쪽 다리는 쭉 펴고, 반대쪽 다리는 편 다리 무릎 위로 올려놓은 후 올려놓은 다리의 무릎을 손으로 지긋하게 눌러준다.

⑤ 계단을 오를 때 두 칸씩 오르고, 걸을 때는 보폭을 크게 하는 게 좋다.

박진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