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원문 곽민서 입력2021.12.26 장기거주 세액공제도 거론…세 부담 상한·공시가 재활용 '고심' (세종=연합뉴스) 차지연 이보배 곽민서 기자 = 정부가 1세대 1주택자의 보유세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방안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했다. 내년 3월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 발표에 맞춰 보유세 완화안도 함께 내놓겠다는 방침이다. ◇ 60세 이상 고령자 종부세 납부유예…장기거주공제 카드도 2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보유세 부담 완화와 관련해 우선 고령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납부유예 조치와 장기거주 세액공제 도입 등 기존에 1주택자 세 부담 완화를 위해 준비했던 방안들을 다시 들여다보고 있다. 이 같은 조치는 지난 5월 더불어민주당이 종부세 부과 기준선을 상위 2%로 개정하는 방안을 논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