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기자 jun4548@foodnews.news 등록 2021.03.10 11:00:01 팬데믹(전영병의 세계적 대유행) 사태에 건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살 뺄 때 먹는 ‘다이어트식’에서 건강한 집콕생활을 위해 밥처럼 먹는 ‘일상식’으로 샐러드의 위상이 변하고 있다. 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자의 21.3%가 코로나19 이후 샐러드 구매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시장의 성장세도 가파르다. 샐러드 시장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신선∙과일·채소 시장 규모는 2010년 이후 연평균 20%씩 성장해 지난해 1조원을 돌파했다. 팬데믹으로 ‘샐러드’ 시장 급성장 건강한 집콕생활 위한 '일상식'으로 주목 샐러드 시장의 급성장에 외식업계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과거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