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king & Cooking

[스크랩] 브런치로 딱인~~B.L.T 샌드위치와 감자스프~~~

Tony the 명품 2011. 5. 6. 07:59

 

 

굿모닝~~~좋은 하루 시작하셨어요~~

 

전  일주일 중~~젤 바쁜 일요일 아침을 열고 있답니다,,,

 

거기다 울 강남매~~요즘 밥을 즐기지 않는지라~~

 

간단한 샌드위치에 부드러운 감자 스프로 하루를 연답니다...

 

B .L.T 샌드위치~~요게 뭐지~~궁금하시죠~~

 

하하하~~베이컨 ,상추,토마토가 들어간 정말 심플한 샌드위치랍니다..

 

미국 샌드위치 샵에서도 잘 팔리는 메뉴이고~~

 

느끼하지않고 담백해서 울 강남매도 즐겨 먹는답니다..

 

 

 

거기에 담백함의 최강자~~감자 스프를 곁들이면~~

 

훌륭한 주말 브런치로 손색이 없지요~~

 

제가 스프중 ~~젤 좋아하는 녀석이 바로 이녀석이랍니다~~

 

 

브런치로도 좋고~~아이들 도시락으로도 손색없으니~~

 

한번~~도전해보세요~~

 

거기다 드러가는 재료도 손쉽게 구할수 있으니~~

 

이보더 더 이쁜 녀석도 들물껍니다~~

 

 

바싹하게 구워 고소함이 하늘을 찌르는 베이컨에,,

 

싱싱한 상추~와 토마토~~

 

한입물면 입안 가득 상큼해지는 기분~~먹고나도 깔끔함이 남는답니다..

 

전 여기다 치즈를 추가했답니다..이유는 다 아시죠~~

 

울 강남매 치즈 사랑이 남다르거든요~~ 

  

 

요렇게 만드어 놓으면 아침 안먹으래 하던 녀석들도

 

후다닥 뛰어 오는 소리가 들린답니다...

 

 

 

요건 울 신랑 도시락으로~~~

 

빵보다는 밥을 사랑하는 사람이지만..

 

가끔식은 제가 싸준 샌드위치가 땡긴다는 지라

 

오늘은 밥대신 샌드위치로~~여기에 감자 스프와 딸기 한팩이면

 

든든한 점심이 된답니다..

 

 

 

제가 젤 좋아하는 감자스프~~

 

여거여거~~별미지요~~

 

부드럽고 담백하고~~한마디로 말하면~~~

 

짱입니다~~ㅎㅎㅎ

 

 

끓이기도 간단해 누구나 손쉽게 끓여 드실수 있으니~~

 

거기다 재료 까지 착해~~

 

어른부터 아기들까지 다 좋아하는 이보다 이쁜 녀석도 드물 껄요~~

 

 

시중에서 파는 크루톤도 좋지만..

 

전 빵 앞장과 맨뒤장을 잘게 잘라 후라이팬에 살짝 구워 준답니다..

 

그럼 바싹하니 애써 돈들여 사지않아도 좋아요~~

 

그렇게 구워두고 스프 먹을때마다 조금씩 얹어주면~~

 

스프 한그릇만 먹어도 절대 허전하지 않아요~

 

 

요 담백함을 느껴 보실래요~~

 

어때요~~제 말이 딱이죠~~

 

요거 드시면 절대 후회 안 하신다닌깐요~~

 

 

간단한 스프에~~간단하게 싼 샌드위치~~

 

요 두가지만 준비해도 훌륭한 주말 브런치가 된답니다..

 

뭐 브런치 뿐인가요~~요거 싸서 소풍 가셔도 좋지요~~~

 

전 오늘 무쟈게 바쁜지라 든든하게 잘 먹어 둬야겠어요~~ㅎㅎㅎㅎ

 

울 님들도 맛나게 드셨지요~~~ 

 

 

재료가 넘 간단해요~~ 

  

 

베이컨은 오븐에 바싹하게 구워줍니다..

 

요 샌드위치 만들때 젤 신경써야 할 부분이 바싹한 베이컨이랍니다~~

 

베이컨 한팩을 구워서 나온 기름이 ~~정말 많죠~~

 

이건 한면에서만 나온기름이랍니다..

 

뒤집어서 5분 더 구우면 기름이 또 나와요~~ 

 

 

기름기 쫙~~~뺀 바싹한 베이컨~

 

 

요건 허브 크림치즈랍니다..

 

사실 요거 하나만 빵을 발라 먹어도 너무 맛나지요~~

 

이건 제가 날 잡아 빵에 바르는 소스에 대해 말씀드릴께요~~

 

별거 아닌 요 소스 하나 배우기 위해 얼마나 공을 들였던지~ㅎㅎㅎㅎ

 

이거 공짜루  가르쳐 드리면 안되는데~~ㅋㅋㅋㅋ

 

 

샌드위치를 쌀때~~소스를 골고루 잘 발라주는게 중요해요~~

 

 

그 위에~~상추 베이컨 토마토를 얹어 만들어 주시면 끝~~

 

저 처럼 치즈를 넣고 싶으신 분들은 상추 위에 올려주시면 싸기 편해요~~

 

 

들어간건 별거 없지만 푸짐하지요~~

 

 

울 신랑껀 ~~요렇게 싸서 도시락 통에~~ㅎㅎㅎ

 

쏘옥~~넣어주고~~

 

이제 감자 스프를 끓여 볼까요~~

 

 

감자 4개에 양파 한개를 잘라 버터 한 스픈에 달달 볶은 후~~

 

물 한컵에 우유 한컵을 넣고 끓여주세요

 

 

기호에 따라 우유로 다 끓이셔도 상관없지만..

 

식성에 따라 조절 하시면 되요~~

 

 

그렇게 끓인 후~~

 

믹서에 갈아서~~좀 뻑뻑하다 싶으시면 우유로 농도 조절 하시고~~

 

 

한소큼 끓이 후~~생크림을 두세스픈 넣어 고소함을 배가 되게 만들어 주세요~!~

 

생크림이 들어간거랑 안 들어 간건 차이가 크답니다~~

 

후에 소금과 후추로만 간을 하시고 드시면 되요~~

 

 

전 양파나 감자가 조금  씹히는 식감이 좋아 아주 곱게 갈지는 않았답니다...

 

이제 드시기만 하면 되요~~간단하죠~~

 

근데 맛은 결코 간단하지 않아요~~

 

 

일요 일아침 후다닥 만든 브런치 이긴 하지만~

 

맛나게 잘 먹어주는 울 강남매와 신랑있어

 

행복한 주말 아침을 맞았답니다...

 

울 님들도 즐거운 주말 잘 보내셨나요~~

 

 

에구~~ 오늘은 샌드위치에 스프까지 끓이느라

 

아침이 좀 분주했네요~~

 

아침 부터 총총 거린 김씨 아줌마에게 사랑의 손가락 맛~~~싸지~~해주실꺼죠~~ㅎㅎㅎㅎ

 

두번 말고~~한번만~~ㅎㅎㅎ

 

월요일 아침이면 늘 분주하고 정신 없으시겠지만

 

아침 거르지 마시고 상큼하게 한주 시작하셔요~~

 

요즘 날이 많이 쌀쌀하니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구요~~

 

오늘도 좋은 하루 행복하게 보내셔요~~

 

출처 : 강씨와 김씨의 시애틀 표류기
글쓴이 : 그린 레이크 원글보기
메모 : B.L.T 샌드위치와 감자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