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king & Cooking

[스크랩] 향긋한 레몬향이 나는 빵 "레몬 브리오슈"

Tony the 명품 2011. 5. 10. 09:03

 오하~

 

오늘도 방가 방가 여러분~^^

 

즐거운 아침 맞이하셨습니까?

 

가뿐하게 후딱 시작해 볼까요?

 

 

 

푸하하하~!!!

넘 웃기게 생겼죠?

음....싹을 틔우려고 하는 새싹처럼 보이기도 하고...

아님 방뎅이?^^

포실포실하니..이건 누구 방뎅이?ㅋ

 

 

 

 

 

 

 

 

어제도 레몬 베이킹 포스팅을 했죠?

포슬포슬 맛난 파운드 케이크요!^^

 

그런데 오늘도 레몬베이킹입니다. ㅋㅋ

걱정마세요. 이제 끝이니까!!

 

레몬껍다구 박박 갈아서 넣고 버터 우유 달걀 옴팡 넣고 부드러운 브리오슈를 만들어 봤어요

 

브리오슈란 프랑스 빵으로 저는 버터를 40그람을 넣었지만 실제로는 계란도 설탕도 더 많이

옴팡 들어갑니다.

뱃살과 상의해 보니까 40그람만 넣으라네요~ㅡㅡ;;

 

여러분들이 아시는 브리오슈는 꼭 모자같이 생긴 위에 봉긋 올라온 모양이 많죠?

그건 브리오슈의 일종이랍니다.

많은 종류가 있다고 하네요!

 

 

 

 

 

 

 

 

 

 

레몬 향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레몬 2개정도 박박 갈아서 넣어 보세요!

레몬즙은 넣지 않아요~^^

별로인 분들은 레몬 넣지 말고 만들어 보세요.

건과일.....호두....뭐든...^^

홈베이킹의 장점이 응용에 있지 않겠습니까?

 

 

 

 

 

 

 

 

버터 우유 계란을 옴팡 넣어서 참으로 부드럽고 향기도 좋습니다.

바로 구워서 먹으면 아주 꼴까닥 넘어가요~

그리고 다음 날이 되서 살짝 딱딱해지거든 렌지에 20초만 돌려보세요.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찢어지는 가슴살요???? 당근 나오지요~^^

 

같이 만들어 보실까요?

 

재료

강력분 250g

박력분 50g

설탕 40g

버터 40g

계란 1개

소금 5g

이스트 5g

우유 120cc + ?

레몬 껍질 1개분

 

 

 

레몬은 잘 씻어서 강판 등으로 껍질을 박박 갈아 주세요~

어제도 설명했지만 왁스 묻은 레몬은 중소(소다)에 담궜다가 잘 씻어주면 됩니다

 

레몬껍질을 반죽할 때 같이 넣고 해 주세요.

계란의 크기에 따라서 우유양이 많이 변동이 있어요.

잘 조절하시면서 만드시길.

 

새삼스럽지만. 반죽을 할 때는 이스트가 소금과 부딪히지 않게 해서 하는 거 아시죵?^^;

 

 

1차발효가 끝나면 가스를 빼시고 9등분 해서 젖은 면보를 덮어서 벤치타임을 15분 정도 주세요~

 

 

 

 

 

 

모양은 원하는 대로 ~

전 좋아하는 엔젤링틀과 팥 먹고 나온 깡통에 넣어 구워 봤어요 ^^

틀에 버터나 오일을 바르고 넣어서 2차발효 해 주세요

80프로 쯤 부풀면 오케이!!!!!!!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20~25분쯤 구워줍니다.

 

 

 

 

 

 

 

 

저는 왕관맨치로 생긴 요 링틀이 왜 이렇게 좋을까요?ㅋㅋㅋㅋㅋ

머리에 쓰고 싶지 않으싶네까?

 

혹시 궁금하신 것이나 잘 모르는 것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방명록에 남겨 주세요~^^

 

 

 

 

 

 

 

요건 어떻게 해서 먹었을까요?

안에 버터를 잘 바르지 않아서 잘 안 떨어져서 아주 파먹고 난리도 아니었답니다.

 

향긋한 레몬향이 나는 빵...상상이 가세요?

어제 케이크는 레몬껍질도 레몬즙도 옴팡 넣어서 만든 케이크라 아주 많이 진한 맛이지만.

이 빵은 아주 은은하게 번지는 레몬향이라고 할까요...

괜찮았음...^^

 

 

 

 

 

 

 

속살 보시와요~

부들부들 포슬포슬 촉촉

 

게다가 향기는 어떻구요.

온 집안에 번지는 버터와 달걀의 꼬시한 향기에

상콤한 레몬향기~

크아~따봉!!! ^^b

 

 

 

 

 

 

버터가 들어갔음에도 버터를 덕지덕지 발라서 먹어줬어요

살...우....쩔..........;;

 

아주 요즘 레몬향에 옴팡 젖어있는 신짱입니다!

 

상콤한 여자 신짱이어요!!!!

 

뭐래니?ㅋㅋㅋㅋ

 

 

 

잼있는 이야기 하나!

 

제가 최근에 스마트폰을 샀거든요. 갤..머시기루요.

며칠전에 마닐라 계시는 시@님이랑 통화를 하다가...

 

신짱; 언니~밧데리가 넘 빨리 달아.

시@; 와이 파이 달면 빨리 다는거래.

 

신짱; 와이파이가 뭐여?

시@; 와이 파이 몰라?

 

신짱;wi-fi라고 적힌 거? 이거 "위피"아니야?

시@;.............................ㅡ,.ㅡ;;

 

그랬답니다. ;;그냥 그랬다구요. !!!

재미 없음 말구! 쳇!!!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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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o sweet home
글쓴이 : 신짱 원글보기
메모 : 향긋한 레몬향이 나는 빵 "레몬 브리오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