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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창업, 4가지 수칙만 따르면 성공할 수 있다?!

Tony the 명품 2011. 8. 10. 20:11

세계일보 | 2011.07.18

[세계파이낸스]

커피전문점 '춘추전국시대'이다. 

새로 생기는 10개 창업 점포 중 6개가 커피전문점 창업이라고 하니 그야말로 커피에서 '돈냄새'를 맡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당신도 커피전문점을 시작할 예정인가? 하지만 무턱대고 시작부터 하고 보는 커피전문점 창업이 성공할 리는 없다. 성공하는 커피전문점 창업이 3개라면, 실패하는 곳은 4개에 달한다. 

이에 국내 창업전문가 그룹 창업몰의 커피전문점 창업 전문가 박장희 팀장은 "성공적인 커피전문점 창업에는 4가지 성공수칙이 있다"며 다음을 공개했다. 

<커피전문점 창업성공 4가지 수칙>

◆트랜드를 알아야 성공한다.

커피의 트랜드도 매 시각 변하고 있다. 단순한 카페창업에서부터 커피맛을 보장하는 로스터리 카페, 스페셜티 커피 등의 트랜드와 커피를 잘 알아야 성공할 수 있다.

◆서브메뉴 개발은 필수

커피프랜차이즈의 연구개발 투자확대와 가맹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수많은 프랜차이즈 전문점들 가운데 살아남으려면 커피 음료 외에 컵케이크, 과일주스, 아이스크림, 제과류 등의 서브메뉴 개발로 메뉴의 다양화를 도모해야 한다.

◆입지분석

주변의 입지를 분석하면 소비층을 분석할 수 있다. 우선 커피전문점이나 커피를 파는 편의점 제과점, 꽃집 등의 주변 매장을 파악해야 한다. 커피전문점이 많은 곳이라면 소비자가 많다는 뜻이므로 창업을 고려해도 좋다. 하지만 저렴한 커피를 파는 편의점이 많다거나 꽃집, 제과점 등이 많다면 소비층에게 아무리 맛있는 커피라도 마케팅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유의하도록 한다.

◆휴게공간의 편의성(인테리어)

점포개발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커피전문점 창업으로 적합한 오피스상권은 미팅을 할 수 있는 넉넉한 장소와 조용한 공간이 있는 것이 좋고, 대학로 상권에서는 젊은 트랜드와 20대 초반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야 하며, 주거상권에는 동네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사랑방 분위기의 편안함을 연출하는 것이 좋다.

세계파이낸스 뉴스팀 fn@segyef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