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며칠동안 달달달구리만 발행하는 듯 하여
왠지...^^;;;;
브라우니의 극치를 만들어 보았어요.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단지 먹고 싶어서.^^*
커피도 넣어주었고
땅콩잼도 발라주었고
살구잼도 넣어주었고
모카라고 하여 헤즐넛도 넣어주었고
마무리는 캐러멜 소스로.
환상환상 대~~~~대적인 환상의 브라우니.
브라우니 종결자라고 불리워도 전혀 손색없는 베이킹을 시작할께요.^^
'두둥~~둥둥~'
재료
밀가루 - 110g (중력분), 버터 - 110g, 세미스윗 쵸콜렛 - 230g, 인스턴트 커피 - 2~3큰술, 설탕 - 120g, 달걀 - 3개, 헤즐넛 - 한주먹
땅콩잼,살구잼 - 약간 (또는 갖고계신 잼을 이용해보세요)
캐러멜 소스) 생크림 - 80g, 설탕 - 70g
*견과류는 갖고계신 것으로 사용해주세요
*달걀은 미리 풀어주시구요
버터와 쵸콜렛을 중탕으로 녹인 뒤
인스턴트 커피를 넣어 골고루 저어주세요
설탕을 넣어 역시나 골고루~
미리 풀어둔 달걀을 넣어 골고루~
밀가루를 넣어 골고루~
프라이팬에 살짝 볶아준 헤즐넛을 넣고 마지막으로 뒤적
사각틀에 반죽의 반을 넣고 냉동실에 약 10분 정도 놔두세요
그런 후 갖고계신 땅콩잼이나 다른 종류의 잼을 발라주시고
나머지 반죽을 올려주세요
충~~~분히 예열된 350도F (180도C) 오븐에서 약 40분 정도 구워주시면 완성.
*또는 160도C 오븐에서 구워주시면 됩니다.
구워질 동안
캐러멜 소스를 만들어주세요
먼저 소스팬에 설탕을 넣어 갈색으로 변하기 시작하면 전자렌지에 미리 데워두었던 생크림을 넣고
저어주면 완성입니다.
*생크림을 넣는 중, 부르르.....끓어 오를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완성된 헤즐넛 모카 브라우니.
이 상태로도 아주 따봉~!
ㅋ~
브라우니의 정점을 찍어주었던
캐러멜 소스입니다.
흐미~~~~~~~~~~~~~~~~~~~~~~~~~~~~~
헐~~~~~~~~~~~~~~~~~~~~~~~~~~~
쾍...!!!!!!!!!!!!!!!!!!!!!!!!!!!!!!!!!!!!!!!!!!!!!!^^;;;
저렇게 흘러내리는 캐러멜 소스를 손가락으로
콕~찍어서
쪼옥~빨아 먹으면
월매나 맛있는데욤. 쿄쿄쿄~~
땅콩잼이 보이네요.
반죽의 반을 넣고 냉동실에 넣어두었던 이유는
잼을 바르기에 수월하기 때문입니다.
참고하시길.^^
커피향도 풍기다가
캐러멜 향도 풍기다가
전체적으로
달콤함이 번지면서......?
한조각으로는 부족함에
틀림없다죠.^^
고럼고럼~
스스로 사진을 보면서
테러를 당하고 있는 내 자신.
할 수 없죵.^^;;;
먹자.
'혼자 먹으면 맛있니 김씨 아줌마?'
'응..!! 혼자 먹어도 무쟈게 맛있다..!'
'먹을 때는 아무생각도 안나는거 맞아?'
'달콤함이 장땡이다~~'
혼자서
비몽사몽간에 쫑알거림.풉~
누가 마다하겠습니까
누가 안 먹겠다고 고개를 저을까요.^^*
입 안에서 녹아요.
목 안으로 마구 흡입되어요.
줄줄.ㅋ~
종결자입니다.
브라우니를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달콤함이 그리우신가요.
주저말고 구워보세요.
밀크 쵸콜렛 만으로 만드실 경우, 몸이 쪼그라지는 달달구리가 될 수도 있으니
다크 쵸콜렛과 섞어보시길.^^
내가 먹고 싶어서 구웠던 캐러멜 소스 브라우니.
두 조각만 입안에 넣고
나머지는 돌렸어요. 쭈욱~~~~~~~~~~~~~
한집에 두 조각씩만.ㅋㅋㅋ~
달달한 주말 맞이 하시구요~^^*
아래의 손가락 꾸욱~
브라우니가 배달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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