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king & Cooking

[스크랩] 브라우니의 종.결.자. - 캐러멜 소스 브라우니

Tony the 명품 2011. 12. 15. 14:08

 

 

이번주는 며칠동안 달달달구리만 발행하는 듯 하여

왠지...^^;;;;

 

브라우니의 극치를 만들어 보았어요.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단지 먹고 싶어서.^^*

 

 

커피도 넣어주었고

땅콩잼도 발라주었고

살구잼도 넣어주었고

모카라고 하여 헤즐넛도 넣어주었고

마무리는 캐러멜 소스로.

 

환상환상 대~~~~대적인 환상의 브라우니.

 

브라우니 종결자라고 불리워도 전혀 손색없는 베이킹을 시작할께요.^^

 

 

 

 

 

 

'두둥~~둥둥~'

 

재료

 

밀가루 - 110g (중력분), 버터 - 110g, 세미스윗 쵸콜렛 - 230g, 인스턴트 커피 - 2~3큰술, 설탕 - 120g, 달걀 - 3개, 헤즐넛 - 한주먹

땅콩잼,살구잼 - 약간 (또는 갖고계신 잼을 이용해보세요)

캐러멜 소스) 생크림 - 80g, 설탕 - 70g

 

*견과류는 갖고계신 것으로 사용해주세요

*달걀은 미리 풀어주시구요

 

 

 

 

 

버터와 쵸콜렛을 중탕으로 녹인 뒤

인스턴트 커피를 넣어 골고루 저어주세요

 

 

 

 

 

 

설탕을 넣어 역시나 골고루~

 

 

 

 

미리 풀어둔 달걀을 넣어 골고루~

 

 

 

 

 

 

밀가루를 넣어 골고루~

 

 

 

 

프라이팬에 살짝 볶아준 헤즐넛을 넣고 마지막으로 뒤적

 

 

 

사각틀에 반죽의 반을 넣고 냉동실에 약 10분 정도 놔두세요

그런 후 갖고계신 땅콩잼이나 다른 종류의 잼을 발라주시고

나머지 반죽을 올려주세요

 

충~~~분히 예열된 350도F (180도C) 오븐에서 약 40분 정도 구워주시면 완성.

*또는 160도C 오븐에서 구워주시면 됩니다.

 

 

 

구워질 동안

캐러멜 소스를 만들어주세요

먼저 소스팬에 설탕을 넣어 갈색으로 변하기 시작하면 전자렌지에 미리 데워두었던 생크림을 넣고

저어주면 완성입니다.

*생크림을 넣는 중, 부르르.....끓어 오를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완성된 헤즐넛 모카 브라우니.

 

이 상태로도 아주 따봉~!

ㅋ~

 

 

 

 

브라우니의 정점을 찍어주었던

캐러멜 소스입니다.

 

 

 

 

흐미~~~~~~~~~~~~~~~~~~~~~~~~~~~~~

 

 

 

 

헐~~~~~~~~~~~~~~~~~~~~~~~~~~~

 

 

 

 

쾍...!!!!!!!!!!!!!!!!!!!!!!!!!!!!!!!!!!!!!!!!!!!!!!^^;;;

 

저렇게 흘러내리는 캐러멜 소스를 손가락으로

콕~찍어서

쪼옥~빨아 먹으면

월매나 맛있는데욤. 쿄쿄쿄~~

 

 

 

 

땅콩잼이 보이네요.

 

반죽의 반을 넣고 냉동실에 넣어두었던 이유는

잼을 바르기에 수월하기 때문입니다.

참고하시길.^^

 

 

 

 

커피향도 풍기다가

캐러멜 향도 풍기다가

전체적으로

달콤함이 번지면서......?

 

 

 

 

한조각으로는 부족함에

틀림없다죠.^^

 

고럼고럼~

 

 

 

 

스스로 사진을 보면서

테러를 당하고 있는 내 자신.

 

할 수 없죵.^^;;;

 

 

 

 

먹자.

 

 

 

 

'혼자 먹으면 맛있니 김씨 아줌마?'

'응..!! 혼자 먹어도 무쟈게 맛있다..!'

'먹을 때는 아무생각도 안나는거 맞아?'

'달콤함이 장땡이다~~'

 

혼자서

비몽사몽간에 쫑알거림.풉~

 

 

 

 

누가 마다하겠습니까

누가 안 먹겠다고 고개를 저을까요.^^*

 

입 안에서 녹아요.

목 안으로 마구 흡입되어요.

줄줄.ㅋ~

 

 

 

 

종결자입니다.

브라우니를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달콤함이 그리우신가요.

주저말고 구워보세요.

밀크 쵸콜렛 만으로 만드실 경우, 몸이 쪼그라지는 달달구리가 될 수도 있으니

다크 쵸콜렛과 섞어보시길.^^

 

 

 

내가 먹고 싶어서 구웠던 캐러멜 소스 브라우니.

두 조각만 입안에 넣고

나머지는 돌렸어요. 쭈욱~~~~~~~~~~~~~

 

한집에 두 조각씩만.ㅋㅋㅋ~

 

달달한 주말 맞이 하시구요~^^*

 

아래의 손가락 꾸욱~

브라우니가 배달되려나..?^^;;

 

출처 : 좋은엄니의 뜨거운 빵집
글쓴이 : 좋은엄니 원글보기
메모 : 브라우니의 종.결.자. - 캐러멜 소스 브라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