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크무슈는 햄을 넣은 샌드위치위에 베사멜소스를 바르고
치즈를 올려 구워먹는 프랑스식 샌드위치로
바삭하다는 뜻의 크로크와 아저씨라는 뜻의 무슈를 합친 말이라고 합니다.
주로 광산에서 광부들이 식어서 굳은 샌드위치를 난로위에 올려 따뜻하게 먹은것에 대해
유래된 이름으로 간단하게 한끼를 때울때 주로 먹는 요리라고 하네요~
베사멜소스 바르고 치즈 올려 구웠더니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
먼저 베사멜 소스 만드는 법이예요~
재 료
버터 200g, 밀가루 200g, 우유 400ml, 레몬 반개
(전 일부러 넉넉하게 만들었어요~ 위 분량의 반만 만드셔도 충분합니다. ^^)
1. 버터를 팬에 넣고 약불에 녹여주다가 버터가 녹으면 밀가루를 넣고 잘 볶아주세요~
(양식에서 소스 만들때 많이 사용되는 루 만드는 방법입니다. ^^)
2. 밀가루와 버터가 잘 혼합이 되면 그때 우유를 한번에 넣지 말고 나눠 넣어가며 저어주세요~
3. 마지막으로 레몬 반개 즙을 짜서 넣어주시면 완성입니다. ^^
베사멜 소스가 완성되었다면 이제 크로크무슈를 본격적으로 만들어 볼께요~
재 료
식빵 4쪽, 치즈 3장, 모짜렐라 치즈, 슬라이스햄
1. 식빵 한쪽에 베사멜소스를 발라주세요~
2. 그 위에 햄을 올려주세요~
3. 그 위에 슬라이스 치즈 한장을 올려주세요~
4. 식빵으로 뚜껑을 덮은 후 그 위에 베사멜소스를 또 발라주세요~
5. 베사멜소스 바른 위에 모짜렐라치즈를 올리고 슬라이스치즈도 찢어서 조금 올려주었어요~
6. 170도로 예열된 오븐에 10분정도 구워주시면 완성입니다.
(오븐은 가정마다 성능이 다르니 눈으로 확인 잊지마세요~^^)
반으로 자르니~ 흘러내리는 치즈와 촉촉함이 느껴져요~
바쁜아침~ 우유 한잔과 함께 브런치로 제격이랍니다.
요즘 바람도 쌀쌀한데~ 차가운 샌드위치 대신
따뜻한 샌드위치 만들어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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