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

겨울철 주의 해야 할 노로바이러스....(Scrap)

Tony the 명품 2014. 1. 10. 16:45

 

 

노로바이러스 증상...식중독에 감염되면 24시간(하루)동안 잠복기를 거치게 됩니다. 이후 복통과 설사가 동반되고 구토 및 메스꺼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성인의 경우 설사를 하는 경우가 많고 소아는 구토증상으로 나타나는 일이 많습니다.

 

 

이 외에 노로바이러스증상은 묽은 설사를 하고 발력과 두통을 호소하며 신체적인 특징으로는 근육통 유발 및 오한 같은 증상이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경로...감염자에 의한 구토나 대변이 물을 오염시켜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전염성이 강해서 감염자가 만진 물건을 다른 사람이 만지게 되면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연령대나 남녀 구분 없이 감염되기 때문에 어패류를 섭취할 때는 꼭 1분이상 가열을 한 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굴은 생으로 섭취하는 경우가 많아 바이러스 감염에 노출되기 쉽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밀집되어 있는 장소, 학교, 군대가 특히 가별한 주의가 필요한 곳으로 손을 항상 깨끗하게 씻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식중독에 주의를 해야는 노로바이러스는 유행성 위장염이라고 합니다. 특히 겨울철에 식중독의 33%를 차지할 만큼 많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손을 깨끗하게 씻고 물고기나 굴과 같은 음식은 85도 이상에서 1분이상 조리를 해야 합니다. 지하수는 그냥 섭취하지 않고 반드시 끓여서 먹어야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노로 바이러스, 이렇게 예방하세요

 

예방을 위한 바른 식습관

노로 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에 의해서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굴을 포함해서 조개를 날 것으로 먹지 말고, 익히지 않은 생선을 먹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과 채소도 흐르는 깨끗한 물에 잘 씻어서 먹어야 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추워도 잘 자라므로 냉장고에 보관한 과일과 채소도 먹기 전에 다시 잘 씻고 먹어야 합니다.

노로바이러스장염은 특정한 음식이나 약을 먹는다고 미리 예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효과가 있다고 말해지는 이런 저런 음식들을 만들어 먹이려고 노력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예방을 위한 조리법

노로바이러스는 70도에서 5분이면 죽고 100도에서는 1분이면 죽기 때문에 이 정도 이상으로 충분히 익혀서 먹는 것이 제일 중요한 예방입니다. 우물물을 먹는 경우는 반드시 물을 끓여서 먹어야 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어른 아이 할 것없이 걸릴 수 있는데 특히 부모가 걸린 경우 부모가 만든 음식을 통해서 아이들에게도 전염될 수 있으므로 손을 철저하게 씻은 후 조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은 반드시 뜨거운 비눗물로 20초 이상 손목까지 손가락 사이 사이와 손등까지 충분하게 씻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 같은 행주로 손을 닦는 것보다는 1회용 종이 타월로 닦는 것이 좋습니다.

식탁, 식기, 도마등을 통해서도 전염이 될 수 있으므로 열탕 소독을 하면 전염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주방용 세제를 사용한 후 뜨거운 물로 씻는 것이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확실하게 살균하기 위해서는 흔히 락스라 불리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을 희색해서 소독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식기 도마 아이들 장난감등은 차아염소산나트륨 200mg/L 용액으로 소독을 하고, 바닥청소는 1000mg/L용액을 사용하고, 토한 것을 청소할 때는 5000mg/L용액을 사용하십시오.

4%이상 차아염소산나트륨인 경우는 1000mg/L 용액을 만들려면 락스 25cc에 물을 타서 1L를 만들면 되고, 5%이상 차아염소산나트륨인 경우는 1000mg/L 용액을 만들려면 락스 20cc에 물을 타서 1L를 만들면 됩니다.

참고로 수돗물에도 염소가 포함되어 있지만 그 정도 농도의 염소로는 노로바이러스를 불활성화 시킬 수가 없습니다.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평소에 아이 손 잘 씻고 아이를 돌보는 사람도 손을 잘 씻는 것이 노로바이러스 예방의 1번입니다.
화장실을 사용하고는 반드시 손을 씻고 변기 물을 내릴 때는 반드시 덮개를 덮고 물을 내리게 하십시오.
특히 노로 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에 의해서 전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이 병에 걸렸던 사람은 증상이 좋아지고도 2주가 지나기 전에는 수영장에 가서는 안되고 강이나 호수나 바다에 가서 수영을 해서도 안됩니다.

단체생활에서의 노로바이러스 예방

 

손씻기를 생활화 해야 합니다. 특히 화장실을 사용한 후에는 반드시 바로 손을 씻게 하십시오. 그리고 씻은 손을 닦을 때는 반드시 본인의 수건만 사용하게 하거나 일회용 종이 타월을 사용하는 것이 감염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감염을 줄이기 위해서는 수건보다는 일회용 종이 타월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노로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될 때는 증상이 있는 동안은 가능하다면 등원을 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치못해서 등원을 하는 경우는 다른 아이와 분리해서 돌보고 돌보는 사람도 반드시 손을 자주 씻고 다른 아이를 보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기저귀를 갈아주거나 토한 것을 치운 후에는 철저하게 손을 씻어야 합니다.

아이들의 손이나 입이 닿는 장난감과 식기와 식탁과 바닥의 소독을 철저히 하십시오. 장난감과 식기와 식탁은 차아염소산나트륨 200mg/L 농도의 용액으로 소독하고, 바닥청소와 화장실 청소는 1000mg/L의 농도를 사용하고, 토하거나 설사한 것을 치운 바닥은 5000mg/L 농도의 용액으로 소독하십시오.

예방접종으로 로타바이러스가 거의 사라진 요즘은 노로바이러스가 가장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평소의 개인 위생을 철저하게 하여 감염을 줄이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또하나 알아두실 것은 한번 걸렸던 아이들도 노로바이러스장염에 또 걸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걸린 후 생기는 면역효과는 불과 14주 정도밖에 지속되지 않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