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수도 서울은
600년 도읍지 답게 성곽, 궁궐,
박물관, 고택, 기념관, 박물관 등등...
역사와 문화를 함께 할 수 있는,
걷기 좋은 산책 코스가 참 많습니다.
오늘은, 동대문과 혜화문 사이에 있는,
낙산 능선길을 산책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금만 걷다보면 낡은 골목길옆 집들이 있는데,
옛 정취를 만끽 할 수도 있는 편안한 산책 코스입니다.
서울 성곽길 2코스 낙산길은,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 혜화문 맞은편에서 출발하여
동대문 흥인지문까지 약 5km를, 야간에도 산책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혜화문
혜화문쪽 계단 구조물
처음 올라 갈 때
계단 몇개만 오르면 끝까지 완만한 길이다.
한성대쪽 주택가에서 낙산쪽 정상을 향하여~
이 곳이 성곽길 2구간 중에서
가장 멋있는 것 같아서 한참을 머물다 갔습니다.
한성대학교.
동.서로 뚫린 암문,
서울에 몇 안남은 달동네 풍경
그 때 그시절 골목안 구멍가게
벽화
성곽을 기준으로 좌측은 창신동,
우측은 대학로 및 이화동 낙산공원입니다.
일본식 주택이 여기저기 많이 보인다.
4대문 안쪽은 개발 제한으로, 낡은 집들이 많은 것 같다.
좌측에 서울대 병원이 있고,
인왕산 북악산이 멀리 보인다.
낙산 성곽 끝 부분에
동대문운동장 재개발 현장 및 투산타워.
동대문쪽 성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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