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 알려져 놓치기 쉬운 ‘암’ 초기증상 7가지

가슴에 생기는 멍울, 설명하기 힘든 피로감, 갑작스런 체중 감소 등은 대표적인 암 증상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잘 알려진 암 증상에만 관심을 두다 보니 정작 덜 알려진 암의 초기증상을 무시해서 병을 얻는 경우가 있습니다.
최근 해외 일간지 뉴질랜드 헤럴드(Newzeland Herald)는 비교적 덜 알려져 사람들이 놓치기 쉬운 암의 초기 증상 7가지를 소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아래에 나온 7가지 증상을 파악하고 평소와 다르거나 몇 주가 지나도 증상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정밀 진단을 받아 볼 것을 권합니다.
1. 구내염 증상

구강궤양의 과반수는 바이러스성 감염에서 온다. 3~4일 후 사라지지만 꽤 고통스럽다. 입속 또는 혀에 생긴 궤양이 3~4주간 지속될 경우 아프거나 아프지 않을 수도 있는데 암을 의심해봐야 한다. 또한 혀나 혀 측면에 흰 반점이나 이물질, 흰색 거미줄 모양의 염증이 생기면 의사의 진찰을 받아봐야 한다.
2. 갈라지고 쉰 목소리

감기 걸렸을 때 나타나는 증상과 흡사하지만, 계속되면 검사를 받아야 한다. 호흡 및 발성에 관련된 기관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할 수 있어서다. 이는 초기에 치료 가능한 두경부암(머리와 목에 발생하는 암)일 수 있다.
3. 계속되는 속쓰림

일반적으로 속쓰림은 맵거나 지방이 많은 식사 뒤에 따르는 흔한 징후다. 그러나 2~3주 지속되고, 주기적으로 제산제(위속의 산을 중화하는 약재)가 필요하다면 위암 또는 식도암의 신호일 수 있다. 때때로 췌장암과 난소암과도 연관될 수 있다.
4. 소변 보기가 어렵다

남성들이 나이가 들면 전립선이 비대해진다. 이로 인해 특히 밤에 소변을 보는 횟수가 증가한다. 소변을 볼 때 어려움이 있거나 더 자주 소변을 누고 싶다면 전립선암 초기증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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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허리·등의 극심한 통증

대다수에게 요통은 근골격계 문제로 인해 발생한다. 그러나 복부 위쪽 통증은 췌장암의 증상일 수 있다. 윗배와 배꼽 주위의 복통으로 시작해 등과 허리, 가슴, 아랫배 쪽으로 뻗어간다. 명치 부위의 위 뒤쪽에 있는 췌장이 커지면 혈관 등의 주요 장기를 침범한다. 식욕이 없거나 피로와 체중 감량과 같은 증세가 함께 올 수 있다.
6. 폐경 이후 출혈

폐경 후 출혈은 자궁내막암의 징후일 수 있다. 폐경 후 출혈을 한다면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자궁 내막암은 또한 과체중과 관련 있다.
7. 많은 식은땀

여름 더위나 여성의 폐경 시작 시에 식은땀이 더 많이 날 것 같지만 림프종(면역체계의 림프세포에서 생기는)의 증상일수도 있다. 림프종이 있는 사람들은 림프 세포가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신진대사가 높다. 잠옷을 갈아입거나 침대 시트를 바꿔야 할 정도로 식은땀에 흠뻑 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