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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불린다. 당시 궁궐을 제외한 사가는 법도에 따라 99칸 이하로 제한했기 때문에 사가 중 가장 큰 규모인 셈이 다. 대문은 솟을대문에 홍살을 설치하였으며, 화려한 팔작지붕의 큰 사랑채가 있다. 건물마다 독립된 마당이 있는 등 조선시대 상류층 주택의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다. 1백20년이 넘는 오랜 세월을 말해주듯 대문을 열 때 마다 삐거덕 소리가 나긴 하지만 솟을대문의 위엄 있는 자태는 그대로.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자연과 잘 어 우러져 있으며, 때때로 공연과 민속놀이 행사를 하고 있어 사전 정보를 파악한 후 방문하면 더욱 좋다. 수했으며 식음료장, 수세식 화장실, 세면장을 갖추고 있다. 외관을 자랑하는 만석꾼의 집에서 하룻밤의 사치를 누릴 수 있다. 차로 2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주산지는 사진이 취미인 사람들에게 최고의 로케이션. 수애당은 수애 류진걸 선생이 1939년에 건립한 고택이다. 5칸 규모의 솟을대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서면 3채의 건물 29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백 년이 넘는 나무 기둥에서 한옥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다. 춘양목으로 지어 보존 상태가 좋고 문살의 문양이 일반 가옥에 비하여 특이하며, 조선 말기의 건축 기술을 잘 나타내고 있 다(경상북도 문화자료 56호). 이른 아침 앞마당에서 보는 임하댐과 물기 가득 맺힌 풀잎이 이루는 풍경이 일품 이다. 와 천연 도료로 마감했다. 9개의 황토방과 온돌방이 있다. 사용 불가. 1만원 선의 각종 전통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TV도 없고 PC도 없다). 단, 하루 종일 마당에서 흙놀이를 하던 아이들이 해가 지면 칭얼댈 수도 있으니 주전부리용 과자를 준비하는 센스를 발휘할 것. 집터 곳곳에 그윽한 멋이 숨겨져 있다. 대문 앞에 ‘당돌샘’이라는 약수가 있고, 앞마당 주변에 안채와 건너채, 별채 등의 건물이 들어서 있다. 별채 옆 대나무 숲을 따라 돌계단을 올라가면, 넓은 잔디밭이 펼쳐지고 가정문 이라는 현판이 달린 중문으로 이어진다. 쌍산재의 백미는 반질반질 윤이 나는 서당채의 널찍한 대청마루와 툇 마루.외할머니 댁처럼 편안한 분위기가 압권. 바비큐, 잔디밭, 체험 텃밭까지 갖춰져 있다. 형광등 갓으로 대나무를 사용할 정도로 세심한 인테리어가 인상 적.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아궁이에 장작으로 불을 지피고 솥뚜껑에 구워 먹는 삼겹살 맛이 일품이다. 오솔 길 양쪽에 우거진 대숲에 서면 서걱거리는 소리로 귓가가 간지러운데, 부지런을 떨어 새벽 이슬을 맞아보기를 권한다. 으로전통 한옥과 현대의 편리성을 잘 조화해 설계됐다. 매우 소박한 단칸 한옥이지만 생태계의 보고인 강화 남 단갯벌이 가까이 있다는 매력이 크다. 동명헌에서는 철새와 칠게 등을 관찰할 수 있도록 망원경을 준비해준다. 동막해수욕장은 해수욕과 갯벌 탐사를 동시에 할 수 있어 아이들 체험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동명헌 앞 바닷가 뚝길도 동막돈대 및 갈대밭과 연결돼 있어 산책하기 좋다. 다가 가깝다. 물론 방 안에서 문만 열면 환상적인 낙조도 볼 수 있다. 한옥은 주인 부부가 직접 지었다고 하는 데,최근 지어진 펜션과 비교한다면 시설이 깨끗한 편은 아니지만 한옥에 얽힌 주인 부부의 재미있는 사연을 들을 수 있어 좋다. 우러진 곳. 어떻게 보면 단조롭고 지루하게도 느껴지지만, 길가 촌부의 한가로운 표정이 더없이 정겨운 곳이다. 자연과 인공의 조화를 이룬 소쇄원, 전라남도 기념물 1호인 송강정,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로 선정된 메타 세쿼이아 가로수길 등 주변 관광을 20~30분 내의 거리에서 즐길 수 있어 숙소로 정하고 이동하며 여행하기 좋 다. 한옥에서는 고택과 나즈막한 돌담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정갈한 한옥과 너른 앞마당이 보기만 해 도 시원한 기분이 느껴진다. 고즈넉한 담양에서 조용한 휴가를 원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으나 주방이 없어 취사 불가능. 테마공원, 담양호, 금성산성, 관방제림, 가마골생태공원. 은 것이 많아 부지런 떠는 여행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 친절한 주인 아저씨의 세심함은 두고두고 기 억날정도. 이 좋은데다 집 앞에는 작은 계곡이 흘러 굳이 관광지를 찾아 멀리 나가지 않고 펜션 내에서 휴식을 취하기 좋 다. 대궐 같은 한옥 4채와 황토로 꾸민 담장이 빙 둘러 있어 대문을 들어서면 작은 성에 온 것 같은 느낌. 담장 속의 집들은 경상북도 경주와 영천, 경산 등지에서 옮겨와 복원해놓은 것으로 강원도의 전통 집과는 거리가 멀 다. 전통적인 고택의 모양을 그대로 옮겨다 놓으면서 내부를 약간 편하게 고쳤다. 넓은 마당에서는 각종 놀이 나 야외 바비큐 구이 등을 할 수 있는데, 평상 대신 멍석을 깔아주는 게 이 집의 특징. 건물 주변과 방 안에는 나 무주걱에서부터 벼를 털던 탈곡기까지 옛날 생활 용품들이 가득하다. 모두 황토로 마감했다. 태백산 산행을 계획한 사람에게 추천. 주인의 한옥 사랑이 대단해서 한옥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집 앞 작은 계곡에서 물놀이도 할 수 있다. 별채, 사당, 행랑채, 바깥채, 헛간채 등 모두 7동의 전통 한옥으로 구성되어 고유의 주거 문화에 대한 폭넓은 체 험을 할 수 있으며, 13개의 숙박 체험관이 마련되어 있다. 다도 시연, 예절 교육, 한지 공예, 풍물 놀이, 전통 음 식 체험으로 구성된 전통 문화 체험, 가야 역사를 탐방하는 방학 체험 캠프, 초등학생에게 전통 예절과 한문을 교육하는 예절학당 등 프로그램이 짱짱하다. 곳곳에 전통 정원과 장독대, 곳간, 지게 등 민속품을 전시해두었 고,한식당, 세미나실, 찻집 등 부대시설도 다양하다. 도 이용할 수 있다. 고가구와 보료, 방석, 편지꽂이, 병풍 등의 전통 실내장식이 현대와 잘 어우러지게 배치되어 한옥의 정취와 편의를 충분히 만끽할 수 있다. 관은 주중 80만원, 주말 1백만원. 마당에는 널뛰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전통 민속놀이 도구들이 있다. 닌텐도에 빠진 아이들이 이곳에 다녀 가면 제기와 팽이를 찾게 될지도 모를 일. 행랑채의 한식당에서는 간단한 한식부터 최고급 만찬까지 맛볼 수 있다. 숙박 시설을 제외한 공간은 비숙박객에게도 개방되어 있다. 도 풍광이 좋다. 주춧돌 위에 사모기둥으로 처마를 받치고 팔작지붕을 얹은, 고풍스러운 한옥이다. 1980년에 집 터를 돋우고 옛 모습 그대로 살려 새롭게 보수했으며, 2002년부터는 한옥 민박과 야생 차를 보급하는 다목적 문 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전통 악기 만들고 연주하기, 영남과 호남 사투리로 지역 특산물과 문화 소개하기 외에도 방학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들방 체험을 실시한다. 전북 지역 한옥 체험 프로그램도 있으며, 전주향 교,학인당, 서예관, 전동성당, 술박물관 등을 방문하거나 송광사와 봉서사를 돌아보는 등 다양한 야생 차밭 기 행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한 한지로 깔끔하게 단장되어 있고 차를 즐길 수 있도록 다기가 준비되어 있으며 운치 있게 방을 꾸며놓았다. 2만5천원 추가하면 조식과 녹차 체험 포함해 숙박할 수 있다. 락지에서 직접 만들어낸 차는 흔히 맛볼 수 없는데다, 전통 찻집 다문의 주인이 직접 품을 팔아 만든 차는 고소 하면서도 향기가 깊다. 장을 높게 만들어 지은 다락방은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 호롱불, 등잔불, 화로, 곰방대, 인두 등이 방 안에 있어 황토 한옥에서 황토와 나무 향을 벗 삼아 한옥 체험을 할 수 있다. 대나무 망태기, 돼지 먹이통과 돌절구, 1970 년대 탈곡기, 탈곡한 벼를 찧는 나무 절구 등 주인이 여기저기 수소문해 모은 옛 생활 도구들을 직접 만지고 사 용해 보면서 농촌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농장에서는 배·복숭아·자두·살구·앵두·석류·감나무 등의 과일을 관찰 할 수 있으며, 사슴·토끼·오리·거위·청둥오리 등의 동물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예약만 하면 체험은 언제나 가능하고, 누구든 주말농장에서 텃밭을 무료로 분양 받아 농사 체험도 할 수 있다. 을 만들었다. 위장병에 특효가 있다는 약수를 마실 수 있으며, 화장실과 주방은 현대식으로 지었다. 바비큐 통 이 있다. 가족 이름표를 붙여놓고 관리하면서 배가 커가는 모습을 온 가족이 관찰하며 가을에 수확하는 기쁨도 누릴 수 있다. 추따기, 매미·메뚜기 잡기, 옥수수 따서 쪄 먹기, 물총 놀이, 갯벌 체험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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