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king & Cooking

[스크랩] 더블도 아닌..트리플 쵸콜렛머핀~^^

Tony the 명품 2010. 8. 25. 21:32

 

쵸콜렛 세가지를 넣어서

종류또한 삼종세트로 만들어 보았지요.

수인공주의 유치부 친구들을 위해서 말입니당~~^^

 

 

 

 

 

아몬드 가루도 듬뿍~

식물성 오메가 - 3의 대가인 플렉시드또한 (flax seed)또한 듬뿍~

우유도 가득~

 

물론..쵸콜렛도?? 듬뿍~

ㅋㅋ~

 

오늘은 과정샷을 먼저 시작해 볼께요

 

'두둥~~둥둥~~'

 

재료

 

사진 중 첫번째 아몬드가 올려져 있는 머핀입니다

밀가루 (unbleached all-purposed flour) - 250g

베이킹파우더 - 1작은술

흑설탕 - 40g

달걀 - 1개

아몬드가루 - 45g

플렉씨드가루 - 40g

메이플시럽 - 45g

카놀라유 - 50g

우유 - 2250g

쵸콜렛 - 120g(화이트쵸콜렛, 세미스윗쵸콜렛, 밀크쵸콜렛 - 각각 40g씩)

 

 

가운데 머핀이여요

통밀가루(whole wheat flour) - 100g

밀가루 - 150g

코코아파우더 - 20g

베이킹파우더 - 1작은술

흑설탕 - 40g

달걀 - 1개

아몬드가루 - 70g

카놀라유 - 50g

우유 - 230g

쵸콜렛 - 120g (세종류 - 각각 40g씩~)


 

마지막 머핀입니다

밀가루 - 250g

베이킹파우더 - 1작은술

흑설탕 - 50g

달걀 - 1개

아몬드가루 - 80g

꿀 - 50g

카놀라유 - 50g

우유 - 260g

쵸콜렛 - 120g (세종류 - 각각 40g씩~)

 

*미지근한 우유를 준비해주세요

*달걀은 실온의 달걀이 더 좋지요 (적어도 베이킹 1시간전에는 미리 꺼내 놓으심이~^^*)

 

*과정샷은 마지막 머핀이여용~*

 

큰 볼에 설탕 오일 달걀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메이플시럽이나, 꿀을 넣고 다시 잘 섞어주시구요

 

 

 

 

우유를 넣고 또 한번 휘리릭~~

 

 

 

 

통밀가루를 제외하고는 밀가루와 코코아파우더를 체에 한 번 쳐서 넣어주심이 좋겠네요

골고루 믹스 해주시고~

 

우유의 양이 많기 때문에 조금만 저어주셔도 금방 부드러운 반죽이 될꺼예요.

역시나...날가루 보이지 않으면 stop~~~~~~~^^

 

 

 

 

마지막으로 준비된 쵸콜렛을 넣어주세요

화이트 쵸콜렛 보이시죠?

또다른 원통형은 밀크쵸콜렛이구요

동그란 칩모양은 세미스윗(semi-sweet)쵸콜렛칩이여요~

 

가볍게 믹~~~쑤~~~~^^

 

 

 

 

밀가루 양이 조금 많은 편이기에 80%정도 담으셔도 양이 괜찮아유~

 

충~~분히 예열된 350도F(180~190도C)오븐에서 약 20~25분 구워주시고

이쑤시개나 꼬치로 찔러 보았을 때 아무것도 묻어나오지 않으면 완성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몬드가루와 플렉시드가루를 넣어주었던 레시피 비율이 맘에 들었다는~^^

달콤함.

끝내주겠죠? ㅎ~

그렇다고 입이 오므라들고 쪼그라드는 그런 무시무시한 달달구리는 아니라는 말씀.

갓 구워져 나왔을때는 왠지 모르게 날듯..말듯한...메이플시럽 향.

 

기분좋은 순간입니다.^^*

 

 

 

 

 

우유의 양이 가장 많았던 머핀이에요.

역시나 갈라짐은 적긴 하지만서도

맛과 풍미는 아마도 ....? 쵝오~

여기서 맛이란..? 역시나...달콤함.캬~~~~~^^

 

메이플시럽 대신, 꿀을 넣어 보았는데요.

달달함이 쪼~~께, 아주 더 쪼~~~께 묵직한..느낌...? 짙은 느낌...?

 

 

 

 

 

역쉬~~

까망이 녀석에게서 화이트쵸콜렛이 빛을 발하는도다~!!!음하하하하~~

 

메이플 시럽이나 꿀을 첨가하지 않고

통밀가루도 투입.

흑설탕만 넣어 보았더랍니다.

 

코코아파우더 20g의 첨가는 아주 미묘한 쌉쌀함을 이끌어내고....

그런데 그 쌉쌀함이 달콤함과 조화를 잘 이루었다는 야그지요^^

아마도 쵸콜렛을 제외한다면 세 가지 머핀 중 가장 단맛이 적은 머핀이겠죠?

 

헌데..어린 아이들이.....

 

 

 

 

 

요녀석만 쵸콜렛 머핀인 줄 알고 서로 먹으려 했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귀여워 죽갔시용~~~~~~~^^*

 

 

 

 

 

확실히 양쪽 끝의 머핀을 볼때,

거뭇거뭇한 플렉시드를 갈아 넣어 녀석의 색감이 조금 더 진한듯~

 

 

 

 

 

 

포근포근..

포슬포슬..

부드러움..

달콤함..

화이트쵸콜렛의 왠지 모를 새콤....시러움...ㅎ~

 

 

 

 

 

커피와 딱 어울리는 녀석은 까망이 머핀 같았어요.

통밀가루의 느낌도 전혀 느끼지 못하는 듯~

 

우째...베어물 때마다...입안에 들어오는 쵸콜렛이더냐~~~~~풉~!

 

 

 

 

 

하나씩...

가져가세욤....^-----^*

 

 

하루 중 가장 편안한 시간을 만들고..

아주..잠시나마..혼자 있는 시간..

음악이 나의 공간을 가득 채울때..

더불어 메워지는 커피향과

달콤한 머핀향.

 

가슴 한 가득...담아봅니다.

사랑하는 가족들.

사랑하는 사람들.

사랑하는...나의 베이킹.

그리고...

사랑하는....나의 하나님.^^

 

 

 

 

 

사실..

머핀 먹을때.. 조~오기 윗부분이 제일 맛나죵..?ㅋ~

 

여하튼 이 날 아침.

맛보고 음미하느라공... 몇 개를 집어 먹었던지 원..

얼렁 집안에 들어가

찬밥에 김치랑 콩나물무침이랑 고추장넣고 벅벅 비벼 묵었다는..역쉬...짱이야~ ^^;;

 

 

 

 

 

 

며칠 전..

가끔 발행하지 않는 My day..카데고리에 올렸던 사진이여요.

무엇보다도...

엄니가 보이시죵..?ㅋ~

 

참나원...

고런것만 보시는..우주맘님...글코 쿨캣님..푸하하~

 

제가 좋아하는 white rock.

살고 있는 곳에서 자동차로 약 1시간 정도(?) 달려가면 바닷가가 펼쳐진 조용한 마을을 만난답니다.

 

개인적으로는 해가 뜨는 시간과 지는 시간을 좋아라 한다는..

신랑끌고 벤치에 앉아서는 강제로 셀카질~~~~

얼굴이 완전 이땀~~시 넙대대대~~~해서..절대 못 올리겠삼..ㅋㅋㅋㅋㅋㅋ

 

 

 

 

 

 

마음의 여유.

몸은 바쁠지언정 그 와중의 평안함을 갖기란 조금 어려운 일일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이 엄니..

항상 함께하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기분 좋게 웃어보기.

방실~~방실~~~

아니다..

방~~~~~~~~긋~~~~~~~~~~~~

아니면...?

샤방~~~~~샤방~~~~~~~~~~~~~~^^;;;

 

"실실 거리지는 마라....."

엄니를 보는 내 낭군님의 잔소리...

ㅋㅋㅋㅋㅋ~

 

 

 

 

 

많이 만든다고...모두 다 먹는 건 아니잖아요.

가끔씩 달콤함..고소함..

주위 분들과 나누어 보시길 바라며~

 

오늘도 좋은하루요 여러분~~~~~~~~~~~~~~ㅎㅎㅎ^^*

 

 

 

 

다녀가실 때, 손가락 꾸욱~~ 눌러주시는 어여쁜 클릭~

생유여용~~~^^*

 

 

 

 

출처 : 엄니의 뜨거운 빵집 & 브런치 bar
글쓴이 : 좋은엄니 원글보기
메모 : 트리플 쵸콜렛머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