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king & Cooking

[스크랩] 상상의 빵..코코아 쵸코칩 롤빵.

Tony the 명품 2010. 8. 25. 21:28

 

 

 

코코아 쵸코칩 롤...빵...?

 

 

 

 

그냥..

 

눈에 보이는 재료로 만들어 보았기에 정식이름

없슴당~~~~~~~~^^*

 

 

 

지금 웃고 있는 울 아줌씨들.....

다 보인다는 것 아시죠..? 오홍홍홍~~~~~~~

 

 

 

 

 

 

 

 

전날 밤.

 

12시가 거의 넘어서야 오븐에서 빵을 꺼내 놓고

잠들기~

 

 

담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부엌에 가보니....

 

아빠의 관찰..시간이였어욤..

푸하하하하~~~~~~

 

 

 

오늘 아침에는 일찍 할 일이 있어서

간단한 포스팅으로 쏘아볼께요~

 

 

 

 

'두둥~~둥둥~~'

 

재료

밀가루 (강력분) - 170g

통밀가루 (농협 - 중력분) - 100g

무가당 코코아가루 - 30g

인스턴트 이스트 - 1 또는 1&1/2작은술 정도..

천일염 - 1&1/2작은술..

꿀 - 3큰술

달걀 - 1개

카놀라유 - 2큰술

미지근한 우유 (저지방) - 140~160g....

semi - sweet 쵸콜렛 칩 - 80~120g (원하는 만큼)

 

아이싱

슈가파우더 & 우유..

*농도는 각자 원하시는 만큼...*

 

 

 

 

 

 

반죽 끝나고..

1차발효도 끝나고..

 

 

 

 

가스빼기 해준 후,

둥글게 성형하여 벤치타임.

 

약...15분정도..

 

 

 

 

밀대로 얼추 정사각형으로 밀어주삼.

가로 세로 사이즈....

자를 못찾아서 모르겠삼..^^;;

 

사실 밀대도 못찾아서 아주.....

엄한 주방 기구로다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후,

준비하신 쵸코칩..

맘~~~~~~~~~~~~~~~껏 솔솔솔~~~~~

 

 

 

 

둥글게 말아서 끝부분 꼬집어...

꼬집은 부분은 밑으로 향하도록..

 

그리고 이번에는..

사진의 모양새로 잘라보았더랍니다.

 

 

 

 

젓가락으로 꾸욱..가운데 눌러보기.

 

 

준비한 베이킹팬에 유산지를 깔고 그 위에 각각 올리신 후

2차발효..

 

약 50분정도 했던 것 같아요.

무쟈게..졸렸습네당..ㅎ~

 

 

충~~~분히 예열된 180도 또는 200도C 오븐에서 약 15분정도 구워주시면

완성이여요~^^

 

 

 

 

 

 

쌉싸름한...

그러나 매혹적인 코코아가루의 향.

 

더불어...

 

부드러운 쵸콜렛칩의 여운.

 

 

 

 

 

 

사실..

시나몬롤을 만들어 드리려고 했더니만

뭐시기..

 

흑설탕도 없고~

시나몬가루도 없고~

 

 

다시 마켓으로 가기에는 늦은 시간. 아니다....

귀찮은 시간..^^;;

 

 

 

 

 

 

오늘도 역시..

꿀과 오일로...^^

그런데 만들려다 보니 왠지..

 

 

달걀 하나 넣어주어 부들거림.

느껴보고 싶었거든요.

그리하여 한 알 깨주고~~~~ㅎ~

 

 

 

 

 

 

만들고 보니 통밀가루.....약 20g정도 더 늘려주셔도 되실 듯~

 

아...그럴 경우 물론 우유의 양은 넉넉히..

160~170g정도 사용해 주심이..ㅎ~

 

 

 

 

 

 

슈가파우더 아이싱을 흠뻑 뿌려주어 적셨음에도..

달지..않답니다.^^

 

 

쵸콜렛 칩.

'아잉...모르겄다~'

이 심정으로 엄청 깔았것만 오히려 잘 한 일인듯...

 

 

 

 

 

 

"부들부들이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생유~~~아빠~~~~^^

 

 

 

 

 

 

처음 코코아가루를 넣었을 때 10g정도 더 넣어볼까나....했지만

30g만 사용하기를 잘한 듯 싶네요.

 

 

아시는 분들은 이미 느끼시겠지만..

제가 사용하는 많은 반죽들..

 

진반죽이 많다지요...?^^

 

 

 

 

이번 역시나..

손반죽으로 만들어진 발효빵이오니,

걱정마시고 시도해 보삼..

 

 

 

 

 

 

친정엄마의 부엌살림살이들 중..

제가 좋아라 하는 녀석.

 

 

그런데 왜 나는..

커피보다는 카모마일 티..

더 담아 마시고 싶은걸까나요..?

 

갑자기 분위기 타는 중..?^^*

 

 

 

 

 

 

결.

말랑,부들,촉촉...

 

아이싱을 뿌리지 않을경우..

달콤한 라떼와 함께 드시구요.

 

 

 

 

 

 

아이싱을 듬뿍 적셔주실 경우..

 

진한..에스프레소 한잔.

곁들여 주세요.

 

 

아침식사로도 멋지고..

오전의 티타임. 또는..오후의 티타임 스낵으로도

나름함을

날려버릴 수 있는

 

 

 

또 하나의 정체불명.....엄니의 코코아쵸코칩롤빵.^^;;;;;;

 

 

 

 

 

 

아빠.. 그리고 보물들의 오전레슨을 담당하시는..

피아노선생님과 미술선생님들께는 하나씩..

 

태권도 선생님께는 두개..

단지 총각 선생님이라는 이유.....ㅋㅋㅋㅋㅋ~

 

 

 

 

 

 

아침식사 후, 얼른 한판 더 구워서는

어머님 모임에 포장하여 보내드리고..

 

 

한국에서도..

다시 바빠진 오븐을 보니 왠지..

 

잠시 밴에 있는 듯한 느낌..이였습니다..^^

 

 

 

 

 

 

 

 

집에만 있지 말고 바람 쐬고 오라고 하신 친정아빠의 말씀에

주저않고 대답하네요.ㅎ~

 

 

 

 

뜨거운 여름.

그러나

화끈한 여름.

 

귀한..손님.. 잠시 다녀갔었어요.

 

 

 

 

 

 

대전에서 온..

은혜로다님.^^

 

새댁.

그러할지라도 사모님...^^

 

같은 하나님을 바라보고 사모하는 우리들.

짧은 시간이였지만

 

보고싶다며 직행버스로 달려와준 은혜로다님..

 

 

 

 

친정엄마께서 잠시 여행가신 이유로 겨우 점심식사만 함께한 시간이였것만

하나님께서 맺어주신 인연.

 

오래전부터..

제 블로그를 끊임없이 찾아왔던 은혜로다님과 함께한 시간동안

나는 마냥 좋았는데

왠지...

 

제 이미지..

깨져버렸을 듯...ㅎㅎㅎㅎㅎ~

 

 

서로를 위해..기도를 나누기로 약속....

 

저는 또 한번..행복한 아지메입니다...

 

 

 

 

 

 

 

이 녀석 만들면서

퍼뜩~!!!!!아니다....

파딱~파딱~!!!!!(?) 마구마구 떠오르던 또 다른 발효빵을 상상하며..

 

그 녀석은 담주에 발행해 볼께요~~^^;

 

 

 

 

아침에는 아빠와 함께 공치러...GO.

작년.... 밴에서 퍼붓듯 몰아치던 빗속에서도

경쟁하듯 휘둘렀던 순간들을 다시 떠오르면

완전 아랫입술 꾸욱~깨물다 못해 꽈악 으깨야 하것만

 

오늘은

살살...헤~~~~~~

 

 

설마.....딸을 이기려고 하시겠어욤..?ㅋ~

 

이긴 사람이....해장국 사주는디...ㅎㅎㅎㅎㅎ~^^*

 

 

 

 

 

 

 

찐~~~~~하게 해피한 주말 준비하시구요~~~

 

 

앗..오늘 금요일이죠..?

나..왜 이러니...?^^;;

 

 

추천 꾸욱~

감솨~^^*

출처 : 엄니의 뜨거운 빵집 & 브런치 bar
글쓴이 : 좋은엄니 원글보기
메모 : 코코아 쵸코칩 롤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