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king & Cooking

[스크랩] 땀이 흐를 땐, 냉음료 한 잔 (모카 프라페, 모카 프라푸치노)

Tony the 명품 2010. 8. 28. 21:24













평소에 커피를 즐기는 편인 전 카페에 가면 오로지

보통 커피(?)만 마십니다.


아무것도 섞지 않고 방금 내린 진한 맛의 커피.


왜냐하면 프라푸치노를 비롯해

여러 가지 첨가가 된 음료들이 하나같이 달고

더불어 칼로리도 높고 또한 맛도 먹다 보면 질리는 맛으로 변하고...


가격도 비싸지 뭡니까 !!!  -.-



그래도 가끔은 땡기는 날은

이렇게 집에서 만들어 먹습니다.

만드는 축에도 들지않을만큼  간단하거든요.



돈 굳었네 ~~~ㅎㅎ





재료 (1컵= 250 ml)


에스프레소 파우더 2작은술 + 끓는 물 1/4컵

(또는 에스프레소 1/4컵 )


우유 1컵

쵸코시럽5작은술 (또는 일반 시럽)

잘게 부순 얼음 1/4컵



장식용 휘핑크림.쵸코 ,아이스크림













1. 일단 에스프레소는 얼음 틀에 얼려둡니다.

파우더는 끓는 물에 녹여 얼리면 되고요..


2. 블랜더에 커피얼음과 우유 ,시럽을 넣고 잠깐 돌리면 얼음이 그새 갈리거든요.


3. 그다음에 잘게 부순 얼음을 저어주면 끝.


4. 조금 더 멋지게 드시려면 휘핑크림을 짜주고 쵸콜릿도 긁어서 뿌려주면 되고요...












블랜더가 없는 사람은 못 만들어 먹나요??

그건 아닙니다.


에스프레소를 내린 후에 얼리지 않고 차갑게 냉장고에 넣어둔 다음

다른 재료들을 섞어주면 되죠.

얼음으로 만드는 건 더욱 차갑게 마시고 싶어서..

그리고  커피얼음만 준비되면  언제든 쉽게 만들수 있으니까...



전 커피를 진하게 마시는 편이라 2작은술 보다 더 넣기도 하는데

연하게 드시는 분들은 양을 줄여주시거나 흐리게 내려 주세요.

시럽 역시 쵸코 시럽이나 일반 시럽 , 모두 되고요...

양도 기호에 맞게 조절.


아마도 레시피대로 만들면 작은 사이즈 하나 정도 나올 겁니다.


전 초미니 사이즈 잔에 담아 3잔이나 나왔어요.

맛은 있지만 조금만 자주 먹어야지 살찌니까 ..ㅎㅎ



더운 여름은 이렇듯 시원한 것만 찾게 되네요.

아직은 이열치열이 안되는 것인지 -.-




크리미표 모카 프라페 .

한 잔씩 드셔보아요 ~~~






출처 : baking 101
글쓴이 : creamy 원글보기
메모 : (모카 프라페, 모카 프라푸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