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달곰~달곰~블루베리 바나나 프렌치 토스트~

아~

날씨가 왜 이리 무더운지..

습도가 넘 높아서..

쏴~돌아다니기 넘 지쳐요~~~~

비도 왔다 그쳤다~

호박빵닮아..

넘 변덕스럽네요~~~ㅋㅋ

오늘은

저녁먹고..

엄니와 대학로가서 소극장 연극을

한편 봤어요~

'배고파4'라는 연극을 봤는데..

중간중간  넘 웃긴 부분들이 많아서..

배꼽이 빠지게 웃었지요~

뱃살운동에 짱~~!!!!^^

한가지 아쉬웠던것은..

공연중에 빵을 던져서 나눠주는데..

계속 극장의 양 옆자리들만 향해 던져주는거예요..

저는 중간에 앉아 있었거든요~

그래서..

빵도 하나 못받고..

서운했시용~~~ㅜ.ㅜ

저의 서운함을 뒤로하고..

오늘의 브런치 메뉴를 소개합니당~~~

달곰한..

그러나 넘 상큼한~

블루베리 바나나 프렌치 토스트입니당!!!!!!!

짜~잔~~~!!!!!

아이들도 넘 좋아하는 브런치 메뉴에요~

글구..

넘 쉽고 간단하게 만들수있는..

하지만.. 쫌.. 있어보이는(?)..

고런.. 프렌치 토스트입니다~~

재료 소개할께요~

재료

통밀식빵 2장

블루베리 한주먹

바나나 1개

계란 1개

메이플시럽

다크 초코렛 조금

요렇게 재료들을 준비해줬어요..

저는 냉동블루베리를 써서..

설탕 1작은술과 버무려놨는데..

(냉동블루베리는 달지않고 시거든요..)

근데..

완성작을 먹고난후 느낀바는..

설탕이 절대 필요없다는 것~~

우선..

블루베리에 으깬 바나나를 섞어주셔요~

블루베리+바나나를 통밀식빵 한조각위에 올리고요..

다른 한조각으로 덮어주셔요~

계란을 풀어주시고요~

블루베리+바나나가 들어있는 빵에

계란을 입혀주세요~

그리고는..

약~중간불에 달궈진 후라이팬에 구워주셔요~

한쪽당 3~4분정도 구워주심 돼요~~

완성입니당~

넘 간단하죠???

넘 쉽죠????

메이플시럽과 녹인 다크초코렛과 함께

서빙해주심..

완벽한 브런치!

또는 간식거리~~!!

다크 초코렛을 저는 아주 조금만 녹였어요..

아마도..15g정도만..??

전자렌지에 5초씩 돌려서 꺼내어 젓가락으로 저어주심 돼요~

한꺼번에 다 녹이시려고 전자렌지에 멈추지않고 돌리시믄..

초코렛이 타버리니..

꼭 5초마다 꺼내어 젓가락으로 저어주삼~~^^

반으로 잘랐더니..

블루베리들이 송송송~~!!!

캬~~~~~~^^

블루베리들이

튀어나오려 해요~~~

안돼~~~!!!

잠깐 기다렸다

내입에서 튀어나오렴~~~~~~ㅎㅎ

반은 메이플시럽을..

반은 초코렛을 끼얹어주었지용~~~~

메이플시럽을 듬뿍~

완전.. 목욕중이죠..??ㅋㅋ

바나나의 달콤함과 상큼한 블루베리의 만남은

정말 끝내주는 맛을 선사하네요~~~

거기다..

고소한 계란옷을 입은 토스트까지~

메이플시럽은 느끼하지않은 상큼한 달콤함을 더해주고요..

초코렛은 쌉쌀하며 달콤한 리치한 맛을 더해주고요..

한국에 온후로..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많이 못먹은것 같아요..

특히.. 제가 무척 좋아하는 한국의 포도..

시드니로 돌아가기전에 많이 챙겨먹어야겠어요~

내일은 뭘먹을까..?

왠지 지금은 오뎅이랑 오뎅국물이 땡기는데~

아..

짜장면도 먹고싶다..

탕수육도..^^;;

왜 저는 맬밤마다..

담날 뭐먹을까 생각뿐이죠??

참..

자제가 필요한 호박빵이에요..

자!제!

출처 : Pumpkin`s Happy Little Bites

글쓴이 : 호박빵 원글보기

메모 : 와... 한끼 식사로도 넘 좋을 것 같아요^^ 전에 '엘비스프레슬리 샌드위치' 레스피를 봤는데... 혹시... 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