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king & Cooking

[스크랩] 처치곤란 식빵을 멋진 과자로 변신시켜 주세요! "밀크러스크&피넛러스크"

Tony the 명품 2011. 4. 28. 12:21

 오하~

 

집에 식빵 안 남으시나요?

남기는 커녕 부족하다구요? ㅡ,.ㅡ;; 아 눼~!!!

 

신짱네는 꼭 마지막에 한 두 장 남게 돼요.

냉동실에 돌아다니다가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는 아이들도 있어요.

아꿉그러....;;

 

아니면 샌드위치 만들라고 식빵 끄트머리 잘라 놓고 못 먹게 되거나...

 

그런 식빵 끄트머리나 남은 식빵 한 두 장으로 맛있는 과자를 만들 수 있어요.

가장 좋은 게 러스크죠!!!

 

이미 여러번 러스크를 소개했는데요.

오늘은 또 색다른 러스크 두 가지 소개할께요~

 

 

 

오른쪽에 보이는 러스크는 밀크러스크.

연유의 달콤함과 아~주 밀키함이 듬뿍 담긴 맛나는 러스크예요.

 

 

 

 

 

 

왼쪽에 보이는 로스크는 "피넛 러스크"

땅콩버터를 써서 고소하면서 달콤하고 깊은 맛을 내는 러스크예요.

 

둘 다 너무너무 매력적이랍니다.

 

물론 바사사삭......

 

 

 

 

 

 

 

만드는 방법 또한 너무너무 간단하답니다.

맛 또한 보장하구요!!!

자꾸자꾸 가는 손을 멈출 수 없을 거예요. ^-------^

 

같이 만들러 가 보시죠!

 

 

 


 

재료

식빵 4~5장

 

<밀크러스크>

연유 40g + 버터40g

<피넛 러스크>

땅콩버터 20g + 버터 30g + 설탕 30g

 

 

@과정샷이 없는데요. 빵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160도의 오븐에서 15분쯤 구워서 바삭하게 구워 주세요.

 

 

 

먼저 밀크러스크예요.

버터와 연유를 담아서 녹입니다.

 

 

 

이렇게요. 빵 구울 때 같이 오븐에 넣어 놨어요.

 

 

 

 

 

피넛러스크는요.

버터 설탕 땅콩버터를 담아서 녹여서 섞어요.

 

 

 

 

이렇게요~이것도 오븐에 빵 구우면서 같이 넣어뒀어요.

 

 

 

 

 

빵이 바삭하게 구워졌으면 오븐을 끄지 말고 빵을 꺼내서 각각의 러스크 소스를 발라 주세요.

듬~뿍!!!

 

그리고 160도의 오븐에 다시 넣어서 20분쯤 바삭하게 구워 주세요!!

 

끝!

 

 


 

 

 

식힘망에 올려서 마지막까지 식혀주세요.

 

러스크도 이제는 많은 분들이 아시죠?

남은 빵을 썰어서 바삭하게 구운 종류의 스낵을 러스크라고 하지요~

 

예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일본에서는 지금 러스크가 조용한 붐이랍니다.

가격이 그리 착하지 않아요 ^^;

 

 

 

 

 

 

 

이렇게 만들어서 밀패 용기에 넣어둬요.

그러면 신짱이 수업이 늦게 끝나는 날. 먼저 들어온 신랑이 배가 고파서 통에서 하나씩 두개씩

꺼내 먹으면서 신짱이 와서 밥 해주길 기다려요.

에효~이노무 밥순이 인생~;;

 

암튼 과자통이 비기 무섭게 러스크며 비스코티며 굽습니다.

가장 신짱이 좋아하는 스낵 종류거든요 ^^

 

 

 

 

 

 

 

바삭~

 

밀크 러스크.

아주 심플한 맛이에요.

연유의 달콤함과 고소함.

심플하지만 정말 매력적인 맛이랍니다.

 

자꾸 생각나는..^^

 

 

 

 

 

 

바삭..

 

피넛 러스크.

 

땅콩버터의 꼬소~한 맛이 아주 괜찮은 러스크예요.

그리 많이 달지 않아요.

딱 좋습니다. ^---^

 

 

남은 빵 냉동실에 처박아 두신 거 없으세요?

샌드위치 만들고 남는 귀퉁이는요?

오래 두면 못 먹어요~!!!

맛난 스낵으로 변신시켜 주세요~

 

빨랑!!!!

무브~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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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출처 : So sweet home
글쓴이 : 신짱 원글보기
메모 : "밀크러스크&피넛러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