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
집에 식빵 안 남으시나요?
남기는 커녕 부족하다구요? ㅡ,.ㅡ;; 아 눼~!!!
신짱네는 꼭 마지막에 한 두 장 남게 돼요.
냉동실에 돌아다니다가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는 아이들도 있어요.
아꿉그러....;;
아니면 샌드위치 만들라고 식빵 끄트머리 잘라 놓고 못 먹게 되거나...
그런 식빵 끄트머리나 남은 식빵 한 두 장으로 맛있는 과자를 만들 수 있어요.
가장 좋은 게 러스크죠!!!
이미 여러번 러스크를 소개했는데요.
오늘은 또 색다른 러스크 두 가지 소개할께요~
오른쪽에 보이는 러스크는 밀크러스크.
연유의 달콤함과 아~주 밀키함이 듬뿍 담긴 맛나는 러스크예요.
왼쪽에 보이는 로스크는 "피넛 러스크"
땅콩버터를 써서 고소하면서 달콤하고 깊은 맛을 내는 러스크예요.
둘 다 너무너무 매력적이랍니다.
물론 바사사삭......
만드는 방법 또한 너무너무 간단하답니다.
맛 또한 보장하구요!!!
자꾸자꾸 가는 손을 멈출 수 없을 거예요. ^-------^
같이 만들러 가 보시죠!
재료
식빵 4~5장
<밀크러스크>
연유 40g + 버터40g
<피넛 러스크>
땅콩버터 20g + 버터 30g + 설탕 30g
@과정샷이 없는데요. 빵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160도의 오븐에서 15분쯤 구워서 바삭하게 구워 주세요.
먼저 밀크러스크예요.
버터와 연유를 담아서 녹입니다.
이렇게요. 빵 구울 때 같이 오븐에 넣어 놨어요.
피넛러스크는요.
버터 설탕 땅콩버터를 담아서 녹여서 섞어요.
이렇게요~이것도 오븐에 빵 구우면서 같이 넣어뒀어요.
빵이 바삭하게 구워졌으면 오븐을 끄지 말고 빵을 꺼내서 각각의 러스크 소스를 발라 주세요.
듬~뿍!!!
그리고 160도의 오븐에 다시 넣어서 20분쯤 바삭하게 구워 주세요!!
끝!
식힘망에 올려서 마지막까지 식혀주세요.
러스크도 이제는 많은 분들이 아시죠?
남은 빵을 썰어서 바삭하게 구운 종류의 스낵을 러스크라고 하지요~
예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일본에서는 지금 러스크가 조용한 붐이랍니다.
가격이 그리 착하지 않아요 ^^;
이렇게 만들어서 밀패 용기에 넣어둬요.
그러면 신짱이 수업이 늦게 끝나는 날. 먼저 들어온 신랑이 배가 고파서 통에서 하나씩 두개씩
꺼내 먹으면서 신짱이 와서 밥 해주길 기다려요.
에효~이노무 밥순이 인생~;;
암튼 과자통이 비기 무섭게 러스크며 비스코티며 굽습니다.
가장 신짱이 좋아하는 스낵 종류거든요 ^^
바삭~
밀크 러스크.
아주 심플한 맛이에요.
연유의 달콤함과 고소함.
심플하지만 정말 매력적인 맛이랍니다.
자꾸 생각나는..^^
바삭..
피넛 러스크.
땅콩버터의 꼬소~한 맛이 아주 괜찮은 러스크예요.
그리 많이 달지 않아요.
딱 좋습니다. ^---^
남은 빵 냉동실에 처박아 두신 거 없으세요?
샌드위치 만들고 남는 귀퉁이는요?
오래 두면 못 먹어요~!!!
맛난 스낵으로 변신시켜 주세요~
빨랑!!!!
무브~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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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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