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녹차라떼에요~>_<!!
2012년 새로운 폴더하나 또 추가했어요~
"2012년 고고싱~!!"폴더입니다ㅋㅋ
올해도 부지런히 열심히 여행과 맛집을 다니려구요..^-^*
올들어 처음으로 떠나는 여행이야기가 되겠네요~
작년10월에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었을때 다녀온 두물머리...
그곳에 남겨놓고 온 이야기가 있는데...
오늘 소원성취 하고 왔어요ㅋㅋㅋㅋ>_<!!♥
아침 10시반에 저희동네 쪽으로 차를 끌고왔는데....여기서 계속 맴돌았네요..ㅠㅠ
정작 양수리 두물머리 근처까지 가는데는 1시간도 채 걸리지 않았답니다.^^
아차..오늘 포스팅은 먼저 봉주르 입니다..^^
두물머리 가기전... 봉주르로 먼저 향했어요~~~~
"봉주르 cafe "
눈이 채 녹지도 않았네요..
주차장에서 바라본 모습_
12시 쪼금 넘어서 도착했는데..아직까진 널널했어요~~~
일찍 오길 잘한거같아요~~조금있으면 금방 주차장 꽉~메워진다고하더라구요~^^
이름은 봉주르인데...ㅋㅋ
분위기는 굉장히 토속적이에요~~`^^*
어디서 본적이있는...뚱뚱한 동상들...ㅋㅋ
아직가보지 않은 율동공원에도 이런 조각상 사진으로 본거같아요~
예전에 본 보테르전에서의 그림들도 생각나네요..ㅋ
짜잔~ㅋㅋ
거인동상옆에 서서 뿌잉~V>_<V
신나서~~~스트레이트로~~ㅋㅋ
뿅~!!!
잠시 둘러보고 나서..
밥먹기로했어요..^^
다산정약용 산책길과 자전거길로 나눠져있어요.^^
주변경치가 너무나 낭만적? 멋집니다`~~~
강이 꽁꽁 얼었어요~~~
흰눈이 녹지 않고 그대로 쌓여있어요~
경치는 밥먹고 나서 더 감상하기로 하구요~~
다시 봉주르로~~!!
이곳은...??
화장실이랍니다~
여자/남자 그림 보이시죠?^^
화장실 문도 독특했어요..ㅋㅋ
여기가 들어가는 입구~
타닥타닥 ~~
모닥불 피워놓고~~~
고구마 구워먹을 수도 있어요~
아~~~구수한 연기 !!>_<!!
봉주르 ~
민속주점 같은 분위기죠?^^
이곳은 경치가 별로여서 그런지 사람들이 한명도 없네요~
여기 안으로 들어갈까? 하다가..다른곳으로 이동~
구수한 연기로 가득 메워진 봉주~~르ㅋ
아직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봉주르 곳곳에 숨어있네요..^^
자리를 잡고 앉으니...
따듯한 물과 메뉴판을 가져다 주시네요.^^
이곳 창가엔 연인들만 앉아있는거 같았어요~~
저희도 운좋게 창가쪽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답니다~~ㅎㅎ
바깥 풍경은 조금 쓸쓸해보이지만..
그래도 나름 운치있고..창가쪽 좋아합니다..ㅋ^^
머리 위에... 전등이 모자를 쓰고 있네요..ㅋ^^
귀여운 컨셉~~~ >_<!!
남친님이 이 모자를 보더니....쓰려고 하는걸 제가 말렸어요..ㅋㅋ
메뉴판_
식사/안주./차&커피 종류가 있어요..^^
식사는 6,000원부터~~~
계산은 선불이에요~^^
가격은 야외에 나왔으니까 뭐 이정도 쯤이면 괜찮은 거겠죠~
저희는 산채비빔밥과 항아리 수제비를 시켰어요~~
시간이 좀 오래 걸리더라구요...
산채비빔밥& 항아리 수제비 ^^
계란 후라이 노른자를 터트리느냐 마느냐....
걍.. 이번엔 남친님이 눈감아주네요..ㅋ
(남친님이 노른자 안먹는거 알고있지만.. 제가 같이 비벼 먹고싶었거든요..ㅋ)
고추장을 조금만 넣었더니...비빔밥 색깔이 허~옆네요..ㅎㅎ
맛은 아주 맛있다 정도는 아니고..
무난한 비빔밥 정도였어요.^^
항아리 수제비~
조개가 듬뿍 들어가있네요~ !!
여기~ 쫄깃쫄깃 수제비도 있구요~~~>_<@@@
얌얌>0<!!
이제 적당히 배를 채우고나서~~~
아까 남겨두었던 풍경들을 둘러보았어요.^^
이건~ 제가 찍은 풍경^^
이건 풍경사진을 찍고 있는 저~ㅋ
아마도 저 위에 배경을 찍고 있었던거 같아요...
이날 카메라 2개챙겨왔구요~하나는 제꺼~ 하나는 엄마껄루ㅋㅋ
그리고..셀카찍을땐 주머니속 폰카로.ㅋㅋ
우리 발도장 콩콩~
0(>_<)0히힛~~~~ㅋㅋ
귀요미 녹차라떼~ㅋ
기찻길 끊기는 곳까지 쭈욱~ 따라갔더니..요 그림나오네요..
더이상 가면..멀어질꺼같아서..
요 그림 찍고 ㅋ 턴~!!
봉주르 강가에서
바람 화창한 날 ,꽃모종 뜨는 날, 보슬비 젖는 날,
누군가 그리운 날에는 봉주르로..
함께 하고싶은 이가 있다면... 봉즈루로 떠나보세요~
데이트하기 좋은 곳이랍니다~^^
이상 녹차라떼였어요~
♡ 감사합니다♡
p.s 다음 포스팅은.. 봉주르에서 멀지 않은...
두물머리 에요..^^*
'아~~~~~~~~무작정 배낭하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종의 맛과 멋 찾아 떠나는 봄 기차여행(Scrap) (0) | 2012.04.16 |
---|---|
춘천까지 2,500원 63분 만에... 춘천 여행(Scrap) (0) | 2012.01.19 |
쌀쌀한 계절, ‘후끈’ 달아오르는 온천 여행이 제격!(Scrap) (0) | 2011.11.07 |
전철타고 떠나는 당일 가족나들이(Scrap) (0) | 2011.05.07 |
전남 나주 - 2천년의 이야기를 간직한 영산강의 보석(Scrap) (0) | 2011.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