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작정 배낭하나....

[스크랩] ♥겨울 여행/ 데이트 장소 추천~/ 경기도 양평 봉주르~♥

Tony the 명품 2012. 1. 14. 00:53

안녕하세요~

녹차라떼에요~>_<!!

 

2012년 새로운 폴더하나 또 추가했어요~

"2012년 고고싱~!!"폴더입니다ㅋㅋ

올해도 부지런히 열심히 여행과 맛집을 다니려구요..^-^*

 

올들어 처음으로 떠나는 여행이야기가 되겠네요~

작년10월에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었을때 다녀온 두물머리...

그곳에 남겨놓고 온 이야기가 있는데...

오늘 소원성취 하고 왔어요ㅋㅋㅋㅋ>_<!!♥

아침 10시반에 저희동네 쪽으로 차를 끌고왔는데....여기서 계속 맴돌았네요..ㅠㅠ

정작 양수리 두물머리 근처까지 가는데는 1시간도 채 걸리지 않았답니다.^^

 

아차..오늘 포스팅은 먼저 봉주르 입니다..^^

 

두물머리 가기전... 봉주르로 먼저 향했어요~~~~

 

 

 

 

 

"봉주르 cafe "

 

 

 

 

 

눈이 채 녹지도 않았네요..

주차장에서 바라본 모습_

12시 쪼금 넘어서 도착했는데..아직까진 널널했어요~~~

일찍 오길 잘한거같아요~~조금있으면 금방 주차장 꽉~메워진다고하더라구요~^^

 

 

이름은 봉주르인데...ㅋㅋ

분위기는 굉장히 토속적이에요~~`^^*

 

 

어디서 본적이있는...뚱뚱한 동상들...ㅋㅋ

아직가보지 않은 율동공원에도 이런 조각상 사진으로 본거같아요~

 예전에 본 보테르전에서의 그림들도 생각나네요..ㅋ

 

짜잔~ㅋㅋ

거인동상옆에 서서 뿌잉~V>_<V 

 

 

 

신나서~~~스트레이트로~~ㅋㅋ

 

뿅~!!!

 

 

 

 

 

잠시 둘러보고 나서..

밥먹기로했어요..^^

 

다산정약용 산책길과 자전거길로 나눠져있어요.^^

 

 

 

 

주변경치가 너무나 낭만적? 멋집니다`~~~

강이 꽁꽁 얼었어요~~~

흰눈이 녹지 않고 그대로 쌓여있어요~

 

 

 

경치는 밥먹고 나서 더 감상하기로 하구요~~

다시 봉주르로~~!!

 

 

 

 

이곳은...?? 

화장실이랍니다~

여자/남자 그림 보이시죠?^^

화장실 문도 독특했어요..ㅋㅋ

 

 

여기가 들어가는 입구~

 

타닥타닥 ~~

모닥불 피워놓고~~~

고구마 구워먹을 수도 있어요~

 

아~~~구수한 연기 !!>_<!!

 

 

봉주르 ~

민속주점 같은 분위기죠?^^

이곳은 경치가 별로여서 그런지 사람들이 한명도 없네요~

여기 안으로 들어갈까? 하다가..다른곳으로 이동~

 

 

구수한 연기로 가득 메워진 봉주~~르ㅋ

 

아직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봉주르 곳곳에 숨어있네요..^^

 

 

자리를 잡고 앉으니...

따듯한 물과 메뉴판을 가져다 주시네요.^^

 

 

이곳 창가엔 연인들만 앉아있는거 같았어요~~

 

저희도 운좋게  창가쪽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답니다~~ㅎㅎ

 

바깥 풍경은 조금 쓸쓸해보이지만..

그래도 나름 운치있고..창가쪽 좋아합니다..ㅋ^^

 

 

머리 위에... 전등이 모자를 쓰고 있네요..ㅋ^^

귀여운 컨셉~~~ >_<!! 

남친님이 이 모자를 보더니....쓰려고 하는걸 제가 말렸어요..ㅋㅋ

 

 

 

 

메뉴판_

 

 

식사/안주./차&커피 종류가 있어요..^^

식사는 6,000원부터~~~

 

계산은 선불이에요~^^

 

가격은 야외에 나왔으니까 뭐 이정도 쯤이면 괜찮은 거겠죠~

 

 

저희는 산채비빔밥과 항아리 수제비를 시켰어요~~

시간이 좀 오래 걸리더라구요...

 

산채비빔밥& 항아리 수제비 ^^

 

계란 후라이 노른자를 터트리느냐 마느냐....

걍.. 이번엔 남친님이 눈감아주네요..ㅋ

(남친님이 노른자 안먹는거 알고있지만.. 제가 같이 비벼 먹고싶었거든요..ㅋ)

 

 

고추장을 조금만 넣었더니...비빔밥 색깔이 허~옆네요..ㅎㅎ

맛은 아주 맛있다 정도는 아니고..

무난한 비빔밥 정도였어요.^^

 

 

 

항아리 수제비~

조개가 듬뿍 들어가있네요~ !!

 

여기~ 쫄깃쫄깃 수제비도 있구요~~~>_<@@@

 

얌얌>0<!!

 

 

 

 

이제 적당히 배를 채우고나서~~~

아까 남겨두었던 풍경들을  둘러보았어요.^^

 

 

 

 

이건~ 제가 찍은 풍경^^

 

 

 

 

이건 풍경사진을 찍고 있는 저~ㅋ

아마도 저 위에 배경을 찍고 있었던거 같아요...

 

이날 카메라 2개챙겨왔구요~하나는 제꺼~ 하나는 엄마껄루ㅋㅋ

그리고..셀카찍을땐 주머니속  폰카로.ㅋㅋ

 

 

 

 

 

우리 발도장  콩콩~

 

 

 

 

 0(>_<)0히힛~~~~ㅋㅋ

귀요미 녹차라떼~ㅋ

 

 

기찻길 끊기는 곳까지 쭈욱~ 따라갔더니..요 그림나오네요..

더이상 가면..멀어질꺼같아서..

요 그림 찍고 ㅋ 턴~!!

 

 

 

 

 

 

봉주르 강가에서

 

 

바람 화창한 날 ,꽃모종 뜨는 날,  보슬비 젖는 날,

 

누군가 그리운 날에는 봉주르로..

 

함께 하고싶은 이가 있다면... 봉즈루로 떠나보세요~

데이트하기 좋은 곳이랍니다~^^

 

 

 

이상 녹차라떼였어요~

♡ 감사합니다♡

p.s 다음 포스팅은.. 봉주르에서 멀지 않은...

두물머리 에요..^^*

출처 : ♡사랑스런 녹차라떼♡
글쓴이 : 녹차라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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