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글동글 문어빵 타코야끼에 뿔이 달렸네요...^^
타코야끼는 우리나라 호떡, 떡볶이처럼 일본의 대표 길거리
간식이지요...문어를 넣어 동글동글 만들어진 문어빵 타코야끼 그런데 오늘은
문어를 넣지 않은 조금 새로운 타코야끼를 만들어 봤습니다.
맛도 기존 타코야끼에 떨어지지 않으면서 먹는 재미도 쏠쏠한 새로운 타코야끼는
포크, 젓가락, 꽂지가 필요 없이 먹을 수 있기도 하지요.
새로운 타코야끼의 재료는 바로 새우랍니다.
문어와 견주어도 전혀 맛이 떨어지지 않는 새우 타코야끼 만들어 볼까요. \
텐카츠재료
감자가루, 밀가루를 1숟가락
반죽재료
밀가루 2컵, 베이킹파우더 1/2숟가락을 , 달걀1개, 혼다시를 1숟가락, 마 1덩어리
타고야끼 속재료 및 그밖에 재료
새우 7마리, 문어 200그램, 초생강 한줌,쪽파3줄기, 식용유, 타코야끼전용소스, 마요네즈,파래가루 조금
감자가루와 밀가루를 1숟가락씩 물에 섞어 반죽 물을 만들고
젓가락에 반죽을 묻히고 떨어트려 예열한 기름에 튀겨 텐카츠를 만들어줍니다.
튀겨준 텐카츠를 잠시 두고
볼에 밀가루 2컵, 베이킹파우더 1/2숟가락을 , 달걀1개, 혼다시를 1숟가락을 넣고
물을 부어 자작하게 반죽을 해주세요.
마 한 덩어리를 껍질을 벗기고 강판에 갈아
반죽에 부어 섞어주고,
새우와 문어를 준비하고
새우를 껍질을 벗기고 내장을 제거한 후
밀가루 1숟가락을 넣고
손으로 서너 번 주물러 주고
흐르는 물에 씻어주면 이물질제거와 깨끗한 손질을 할 수 있답니다.
씻어준 새우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준비하고,
자숙문어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주면
타코야끼 재료가 모두 준비를 했습니다.
타코야끼 전용 틀을 가스 불에 올려 예열한 후 고루 기름칠을 하고,
만든 반죽을 부어주세요...
그리고 텐가츠, 초절임생강, 다진 쪽파..그리고 문어, 새우를 넣어주세요,
(문어를 넣은 곳은 새우를 넣지 마시고, 새우는 꼬랑지 쪽을 세워 놓습니다)
꼬지 또는 젓가락을 이용해 돌려가며 익혀 주지요,
(새우가 들어간 타코야끼 반죽은 최대한 안쪽으로 돌려가며 익혀주세요.)
이런 방법으로 반죽된 타코야끼가 골든 브라운색이 돌때가지 구워주세요.
http://blog.daum.net/king700/84
자세한 방법은 예전 만든 타코야끼 포스 팅을 참고 해주시고요.
만든 새우 타코야끼는 접시에 담고 전용 타코야끼 소스를 뿌리고
취향에 따라 마요네즈 및 가츠오부시를 뿌려도 좋습니다.
또는 칠리소스...특별한 재료가 없다면 허니 머스터드소스를 희석해 사용해도 좋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가츠오부시를 뿌린 게 가장 맛나지만 이날 집에 가츠오부시가 없어
파래가루를 뿌려 가며 먹으니 한결 맛이 업 되더군요.
이렇게 새로운 타코야끼가 완성되었습니다..처음에 언급한 새우의 쓰임새를 확인하셨지요.
그런데 오늘은 주말을 앞두고 한 가지 더 요리를 소개할게요!
일명 타코야끼 소바 시원한 메밀소바에 타코야끼를 넣어 촉촉한 맛이 일품인
타코야끼 소바랍니다....일본에서 판매하고 있는 음식메뉴중에 하나랍니다.
http://blog.daum.net/king700/134
간단한 메밀소바 소스 만드는 법은 링크를 참고하시고
삶은 메밀 면에 소스를 부어주고 위에 부린 미역과 만들어둔 타코야끼를 넣고
여름철 별미인 수박을 넣어주면 맛은 물론 기분까지 시원해지는 타코야끼소바가
완성이랍니다.
또 주말입니다...긴 장마로 기분까지 다운된 요즘 맛난 걸로 잃었던 입맛도
살려보시는 건 어떠신지요...물론 남부의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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