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볼 맛집^^

[스크랩] [강남구맛집/논현동맛집] 단 돈 800원에 빵 부페를 즐겨 보자 - 테이크 어반(Take Urban)

Tony the 명품 2014. 3. 30. 11:22

 

 

[강남구맛집/논현동맛집] 단 돈 800원에 빵 부페를 즐겨 보자 - 테이크 어반(Take Urban)

 

 

직장인들의 꿀맛같은 일요일 아침 잠을 뿌리치고

아침 6시 30분 기상 ㅋㅋ

정말 오랜만에 빨리 일어나봤습니다.

 

보통은 쉬는날엔 10시 넘어서까지 자는데 한번쯤은

이렇게 빨리 일어나 자기 시간을 갖는것도 나름 뿌듯해서 기분 좋아집니다.

 

이렇게 빨리 일어난 이유는

테이크 어반이란 곳에서 아침 여덟시에 스마일 타임이라는 이벤트를 매일 하는데

단 돈 800원에 빵을 마음 껏 맛볼 수 있다길래 찾아갔습니다.

 

 

손가락 모양을 콕콕~ 눌러 추천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예전에 강남 갈일이 있어 꽤 많이 봤던 좀 특이하게 생긴 빌딩.

이제서야 들어가보는군요.

강남 교보빌딩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요.^^

 

 

일요일 8시 전에 도착했는데 이른 아침 답지 않게 손님들이 빵 부페를 즐기기 위해서 대기하고 있었어요.

 

 

매장 입구에는 이렇게 안내표지판만 있었구요.

여덟시 딱 되자마자 오픈을 한답니다.

 

 

오픈 후 매장 모습인데 우리는 제일 안쪽에 자리를 먼저 잡았답니다.

몇분후에 사람들이 우루루 들어오기 때문에 자리가 없어 드실 수 없기 때문에

주문보단 자리 잡는게 우선이에요.ㅋ

 

사진 정면에 보면 다들 자리보단 주문부터 하시네요.ㅋ

이러다가 자리차면 못 드심ㅋ

 

이 곳은 스마일 타임에 해당되는 빵하고 따로 판매되는 빵이 따로 있어요.^^

 

일단 따로 판매되는 빵이나 케잌을 먼저 보기로 해요.^^

 

 

아침부터 달콤하고 향긋한 빵을 보니 식욕이 ^^

 

 

주문 받는 카운터 앞에는 케잌류가 많았어요.

 

 

이 빵과 케잌은 아쉽게도 따로 돈 주고 사드실 수 있구요.

그리고 가격이 좀 쎄다는 거... ㅋ

비주얼은 달콤하고 부드러워 보입니다.

 

 

주문 하는 곳 앞쪽에 보시면 테이블에서 빵을 썰고 계시는데요.

이 곳이 스마일 타임에 적용되는 무한으로 즐기는 빵이에요.

 

빵 부페 치곤 종류나 양이 없어보이시나요? ㅋ

이거 빵 다 소진되면 또 다른 빵들이 계속 나와요.

그리고 9시가 지나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잡곡빵들이 또 준비되어나와요.

일단 눈으로 확인한 빵 종류만 10개 이상되는거 같습니다.

 

 

맛있는 빵를 드실려면 일단 카운터에 가서 계산을 하셔야 하는데요.

800원만 내고 드실 순 없고

반드시 차를 같이 주문하셔야 드실 수 있어요. ^^

 

 

이렇게 생긴곳에서 주문을 받구요. 아침에는 줄이 한참 길어요ㅋ

 

 

음료 가격은 그냥 카페 수준이네요.

 

 

빵을 드실려면 빵을 써시는 분께 드시고 싶은 빵을 주라고 말하면 되구요.

처음에는 네가지의 종류만 나오므로 전 한개씩 달라고 했어요. ㅎㅎ

 

 

주문한 영수증. ^^

전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스마일 타임을 주문했어요. ^^

4,800원

 

 

 

빵에 찍어 먹는 소스들인데

왼쪽부터 올리브유, 버터, 딸기쨈이 되겠습니다.

 

 

< 아이스 아메리카노(REGULAR), 가격 4,000원 >

 

ㅋㅋㅋㅋㅋㅋ

빵 부페를 맛있게 즐기실려면 아이스 아메리카노 보단

달콤하고 고소한 차를 주문하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왜냐면 빵이 대체적으로 담백하고 밍밍하기 때문입죠. ^^

 

 

빵 이름은 몰라요. 그냥 가져옴ㅋ

 

 

호떡빵같이 생긴것도 있구요.

 

 

이건 바게뜨 빵인데 그냥 먹어도 구수해서 괜찮긴 하지만 이렇게 딸기쨈에 콕콕 찍어주세요.

 

 

딸기쨈과 함께한 바게뜨 달콤해서 좋아요.

아침이라서 그런지 맛있었어요. ^^

 

 

이건 꼭 귤껍질처럼 생긴 빵이네요.

 

 

ㅋ 이것도 바게뜨 처럼 겉은 딱딱한데 속은 부드러운편

 

 

고소한 식빵같아 보이는데.

 

 

음 고소하기도 하고 구수한맛도 나고 나름 질이 좋은 식빵 같아 보입니다.

슈퍼에서 사다먹는 식빵하고는 레벨이 좀 틀린 맛 같았어요.

 

 

호떡빵 같이 생긴건 중간에 입이 버리도록 되어있어요.

 

 

준비된 도구로..달콤한 딸기잼을 발라줘야 겠지요.

 

 

 

빵이 담백한 맛이라서 딸기잼의 역활을 톡톡히 하는 거 같습니다. ^^

 

 

와~~ 30~40 분 좀 넘었을까요? 사람들 자리는 빼곡히 다 찾구요.

새로운 빵이 나온건지 사람들이 줄이 한바퀴 빙 돌기 시작합니다.

 

 

천장 모습 ^^

 

 

이 분은 ㅋㅋㅋㅋㅋㅋㅋㅋ 카페 지인인데요.

많이 드시는데도 살이 안찌신대요. 정말 부럽습니다. ㅜㅜ

허리사이즈가 아마 여성보다 작은 거 같이 보였습니다.

저도 저렇게 삐쭉 말랐으면 좋겠어요.

바지가 너무 쨍겨 죽겠습니다. ㅜㅜ

 

 

두번째 가져온 빵들입니다.

뭔가 달라보이는 비주얼 ^^

 

 

뜯어보면 팥같은 잡곡이 들어가 있어요. ㅎㅎ

 

 

또 가져와봤어요ㅋㅋ

아홉시가 지나니 맛있는 잡곡빵들이 나왔네요.

처음에 먹었던 빵보다 더 프리미엄 스럽지 않나요? ㅎㅎ

 

 

한개를 먹어봤는데. 약간 야채호빵 같은 맛이 났습니다. ㅋ

오른쪽에 보시면 익힌 양파도 들어가 있었어요. ^^

 

 

 

오~ 먹음직스러운 새로운 잡곡빵~!!

 

 

800원에 이렇게 많은 빵을 맛볼 수 있다는 거 정말 메리트 있지 않나요?

물론 차를 한잔 꼭 주문해야 먹을 수 있다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훌륭한 가격인 건 확실합니다.

 

 

영업시간 끝날시간때쯤으로 가면 더더욱 좋은 빵이 나오는군요.

이 빵은 아마도 실제 판매되는 빵이 스마일 타임에 나온 거 같습니다.

 

 

빵이에 올려진 땅콩,잣,호도가 보이는군요.

안먹어 봐도 무슨맛인지 알수 있을꺼 같아요. ㅋ

 

 

차 한잔 주문하면 이렇게 쿠폰 도장도 찍어주구요.

 

먹다 남은 빵들은

싸갈 순 없지만 봉투나 백같은 걸 미리 준비해서 몰래 담아가셔도 될 듯해요.
같이 온 지인 한분께서는 냅킨에 빵을 푸짐하게 싸서 백에 담았어요. ㅋㅋㅋ
손님이 넘 많아서 종업원들이 신경을 쓰질 못하더라구요.

 

 

 

이른 아침에 지인들과 함께 갔었는데

배고픈 시간이라서 그런지 빵이 참 구수해서 좋았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떨련지 모르겠지만 전 담백한 빵맛이 몸에도 부담안되고 빵을 마음껏 먹을 수 있다고 생각들어요.

물론 크림도 빵과 함께 나왔으면 더 좋았을꺼 같긴하지만

대신에 버터랑 딸기쨈이 있기 때문에 괜찮은 거 같아요.

 

아 그리고 매장에서 나가실 때 스마일타임용 빵 포장도 되는데 3개정도는 그냥 포장 해준다고 합니다. ^^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3번출구에서 도보 5초 거리 *^^*

 

연락처 : 02-519-0001
주소 : 서울 강남구 논현동 200-7

카드가능

주차 가능 - 한시간 무료

 

매장 영업 시간 : 오전 8시 ~ 다음날 새벽 0시 30분까지

 

스마일 타임(SMILE TIME)

평일 오전 8시 ~ 오전 9시 30분
주말 오전 8시 ~ 오전 10시

 

 

 

출처 : 구운감자의 놀이터
글쓴이 : 구운감자 원글보기
메모 : 신논현역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