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의 맛있는 선물의 윤! 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지난 주말 정말 비도 바람도 많이 불었던것 같아요.
태풍의 피해로 과히 밝지많은 않은 한주의 시작
월요일 아침 이네요..
오늘은 완전 간단하지만..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맛이 끝내주는
김치찌개 끓이는 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며칠전 저녁..
밖에서 가볍게 술한잔(?) 기울이고..
집에 오니 뭔가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대충대충 만들어 옆지기와 한잔 더 했는데..
안주로 만들었다가.. 밥까지 먹고.. 완전 술 다 깨버린거에요...
얼큰함도~.. 시원함도 정말 끝내주더라고요!..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좋아하는 김치찌개..
김치찌개 맛내기 비법~.. 참 쉬우면서도 어렵지요..
어떨때는 큼직하게 썰어넣은 돼지고기 목살을 넣고 끓이기도 하고..
참치도 넣고~.. 두부도 넣고
그때그때 집에 있는 재료로 끓이는 데요..
이번에는 다른때와는 달리..
육수도 없고.. 딱히 다른 재료도 없고..
그 흔한 파도 없고...ㅠㅠ
늦은시간에 비 내리는데.. 파 사러 가기 참 싫더라고요..
그래서 있는 재료로 그냥 간도 안넣고 끓였을 뿐인데...
정성들려 끓인 김치찌개보다 훨씬
깔끔해고 개운한 국물맛이 압권 이더라고요.
크으.. 지금도 입에 침이 고이게 하는 그 맛~..
김치를 오래 끓여야만~.. 김치가 푹 익는건 아니에요..
잠깐을 끓여도 김치가 푹~.. 익는 비법(?) 아시나요?
김치와 리챔의 만남~..
돼지고기 김치찌개 부럽지 않습니다~..
오히려 리챔의 부드러움이~.. 입안에서 완전 사르르~~...
그럼.. 한밤중에 쉽게 끓여도 맛이 끝내주던
윤이표 김치찌개 끓이는 법 소개!! 합니다.
일단 푹익은 김치 1/2포기를 먹음직 스럽게 잘라주세요~..
김치찌개 끓이실때 김치 소를 털어내시곤 하는데..
비싼 양념 털어내지 마시고~... 그냥 다 쓰세요~~
뚝배기나 냄비에 썰은 김치를 넣으시고
들기름 1큰술을 넣고 볶아주세요~..
이때!!!.. 나름 김치 단시간에 부드럽게 푹 익히는 비법 ..
설탕 2/3큰술을 넣고 볶아주세요...
이번에는 집에 있던 재료중..
김치찌개와 어울리는 리챔을 넣었어요,
많이 짜지않고 부드러운 맛이 괜찮더라고요...
김치를 볶다가 살짝 숨이 죽으면 물 500cc(2컵 반). 리챔 1/2개를 넣고 끓여 주세요.
술마신 다음이라 던가.. 술 마시는 중 맛보는 김치찌개는 얼큰해야 제맛 아니겠어요?
청양고추 2-3개를 송송~ 썰어 씨를 빼주세요.
끓이는 중간 청양고추를 취향껏 넣고 끓여주시면 됩니다..
저는 보글보글 끓고 대략 5-7분 더 끓여 주었어요..
따로 간을 넣을 필요도 없고.. 육수도 필요없고,,, 정말 간단하죠?
그런데.. 국물의 시원함과 얼큰함이..
술 마시다가 술은 뚝!!.. 밥을 생각나게 하더라고요...
간단하게 만든 김치찌개 한뚝배기가
때론 정성들여 만든 음식.. 부럽지 않을때가 있어요...
이렇게 쉽고 간단한 김치찌개..
그 맛이 궁금하지 않으세요?..
비오는 월요일..
오늘의 메뉴는
초간단 얼큰 김치찌개 입니다~...
오늘까지는 곳곳에 비가 내린다고 하네요..
근 5일 동안 정말 많은 비와 바람이 불었네요..
비치해가 더이상 늘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한주의 시작 월요일 아침 인사 마무리 짓습니다..
잠깐~.. 윤이가 소개한 초간단 김치찌개~
얼큰해 보이시면 추천1표 꾸욱~ 눌러주고 가실거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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