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king & Cooking

[스크랩] [두부새우카나페] 든든한 카나페~두부새우카나페

Tony the 명품 2014. 7. 30. 08:50

 

 

후아~덥습니다 ㅎㅎ

오늘이 더 덥다는데..;; 진짜 차라리 이럴때는 회사를 나가고 싶네요 ㅠ-ㅠ

신랑이...회사가 더 시원하다면서..흑..ㅠ-ㅠ

 

으니랑 전 헥헥 거려요..;;

 

오늘 소개해드릴것은 두부 새우 카나페에요.

밥상에 샐러드를 자주 올리려고 하는데..

채소 샐러드에 지겨워질때면~

 

요런 카나페 스타일도 만들기 좋고~

모양과 맛도 있어서~

의외로 밥상에 포인트가 되기도 하더라구요 ㅎㅎ

 

소스까지 별도로 만들려다~

더위에 항복~~

 

그냥 스위트칠리소스~(저희집 양반이 참 좋아하지요 =ㅁ=;;;)를 곁들였답니당 ㅎㅎ

 

-두부 새우 카나페 요리법-

두부 반모(작은것), 새우 7마리, 삶은 달걀 1개, 토마토 반개

 

 

 

두부는 큰것이 아닌 작은거 샀어요. 제 기억이 맞다면 210g짜리인가 그럴꺼에요.

큰거 사올까 하다가..

국산콩으로 만든 두부가 그거 하나만 남아서..작은걸로 =ㅁ=;;

 

새우가 7마리 뿐이라서..작은것이 더 알맞을것 같더라구요.

 

두부는 새우의 크기에 비슷하게 대충 약간만 더 크게 잘라서~

오일 살짝 두른 팬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주세요.

 

너무 바삭하게 부치는것보다는..

살짝 노릇하게만 부쳐주는 것이 식감이 더 낫습니다.

 

 

 

새우는 굽는 것도 맛있지만~

팔팔 끓는 물에..

새우의 껍질이 변할 정도로 빠르게 삶아주는 것이 좀더 식어도 부드럽더라구요.

 

삶아서 머리 떼고 껍질 까놓으면 새우는 준비 끝~

 

토마토는 그냥 두부의 크기에 맞게..세모지게 잘라줬어요.

방울토마토를 사용할 경우..한개를 부채모양으로 슬라이스 해서~

새우 사이에 꽂아줘도

 

참 예쁠것 같아용^^

 

 

 

삶은 달걀은 흰자, 노른자 구분해서~

체에 각각 걸러내주세요.

 

너무 고운 체보다는..

약간 구멍이 숭덩숭덩한 체가 좀더 잘 됩니다.

 

합쳐서 하니까 안예뻐서 흰자, 노른자 구분해서~ㅎㅎ

 

 

두부 위에 토마토~

토마토 위에 새우~

 

요렇게 올려서~~

 

새우 가운데에 흰자 올리고~

 

주위에 노른자 소복하게~

그리고 파슬리가루 같은거 솔솔~

이러면 모양도 참 예쁜 두부 새우 카나페 완성입니다.

 

소스는 미리 두부의 위에 올려서 재료 쌓아도 좋구요.

그냥 이대로 살짝 소스 찍어먹어도 맛있어요^^

 

 

 

 

 

나름 계획은 ㅎㅎ 노른자도 깔끔하게 올리는건데..

아놔..손에 수전증있나..

절대 깔끔하게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막막 뿌려줬어요 ㅎㅎ

 

나름...이것도..뭐...음..제 생각에는...그래요.."멋"이라고 우겨볼랍니당!!!!!

 

맛만 좋으면 되지요 ㅎㅎ

 

그냥 먹어도 토마토때문에 상큼하지만~

간이 심심하니~

찍어먹는 소스 필수~

 

허니머스터드, 스위트칠리소스등~

다양하게 새우에 어울리는 소스 곁들이면 더 좋아요^^

 

올해는 마른 장마 지나고..무더위와 열대야 기승이라는데..

다들 건강한 여름나기 되세요 ㅠ-ㅠ

우리 같이 화이팅!!!!

 

**소중한 추천 감사합니다**

출처 : 뽀로롱꼬마마녀의 생각노트
글쓴이 : 뽀로롱꼬마마녀 원글보기
메모 : [두부새우카나페] - 다이어트 브런치로도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