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덥습니다 ㅎㅎ
오늘이 더 덥다는데..;; 진짜 차라리 이럴때는 회사를 나가고 싶네요 ㅠ-ㅠ
신랑이...회사가 더 시원하다면서..흑..ㅠ-ㅠ
으니랑 전 헥헥 거려요..;;
오늘 소개해드릴것은 두부 새우 카나페에요.
밥상에 샐러드를 자주 올리려고 하는데..
채소 샐러드에 지겨워질때면~
요런 카나페 스타일도 만들기 좋고~
모양과 맛도 있어서~
의외로 밥상에 포인트가 되기도 하더라구요 ㅎㅎ
소스까지 별도로 만들려다~
더위에 항복~~
그냥 스위트칠리소스~(저희집 양반이 참 좋아하지요 =ㅁ=;;;)를 곁들였답니당 ㅎㅎ
-두부 새우 카나페 요리법-
두부 반모(작은것), 새우 7마리, 삶은 달걀 1개, 토마토 반개
두부는 큰것이 아닌 작은거 샀어요. 제 기억이 맞다면 210g짜리인가 그럴꺼에요.
큰거 사올까 하다가..
국산콩으로 만든 두부가 그거 하나만 남아서..작은걸로 =ㅁ=;;
새우가 7마리 뿐이라서..작은것이 더 알맞을것 같더라구요.
두부는 새우의 크기에 비슷하게 대충 약간만 더 크게 잘라서~
오일 살짝 두른 팬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주세요.
너무 바삭하게 부치는것보다는..
살짝 노릇하게만 부쳐주는 것이 식감이 더 낫습니다.
새우는 굽는 것도 맛있지만~
팔팔 끓는 물에..
새우의 껍질이 변할 정도로 빠르게 삶아주는 것이 좀더 식어도 부드럽더라구요.
삶아서 머리 떼고 껍질 까놓으면 새우는 준비 끝~
토마토는 그냥 두부의 크기에 맞게..세모지게 잘라줬어요.
방울토마토를 사용할 경우..한개를 부채모양으로 슬라이스 해서~
새우 사이에 꽂아줘도
참 예쁠것 같아용^^
삶은 달걀은 흰자, 노른자 구분해서~
체에 각각 걸러내주세요.
너무 고운 체보다는..
약간 구멍이 숭덩숭덩한 체가 좀더 잘 됩니다.
합쳐서 하니까 안예뻐서 흰자, 노른자 구분해서~ㅎㅎ
두부 위에 토마토~
토마토 위에 새우~
요렇게 올려서~~
새우 가운데에 흰자 올리고~
주위에 노른자 소복하게~
그리고 파슬리가루 같은거 솔솔~
이러면 모양도 참 예쁜 두부 새우 카나페 완성입니다.
소스는 미리 두부의 위에 올려서 재료 쌓아도 좋구요.
그냥 이대로 살짝 소스 찍어먹어도 맛있어요^^
나름 계획은 ㅎㅎ 노른자도 깔끔하게 올리는건데..
아놔..손에 수전증있나..
절대 깔끔하게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막막 뿌려줬어요 ㅎㅎ
나름...이것도..뭐...음..제 생각에는...그래요.."멋"이라고 우겨볼랍니당!!!!!
맛만 좋으면 되지요 ㅎㅎ
그냥 먹어도 토마토때문에 상큼하지만~
간이 심심하니~
찍어먹는 소스 필수~
허니머스터드, 스위트칠리소스등~
다양하게 새우에 어울리는 소스 곁들이면 더 좋아요^^
올해는 마른 장마 지나고..무더위와 열대야 기승이라는데..
다들 건강한 여름나기 되세요 ㅠ-ㅠ
우리 같이 화이팅!!!!
**소중한 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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