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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울 어디서 창업해야 성공할까

Tony the 명품 2015. 2. 27. 08:58

 

어떤 지역에서는 어떤 업종의 경쟁이 치열한지, 어떤 업종이 폐업율이 가장 높은지 등은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을 준비하면서 꼭 알아봐야할 정보들이다.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서울시 소재 자영업 중 생활밀착형 업종 43개를 선정, 업종별ㆍ자치구별 밀집도, 사업체당 평균종사자 등을 분석한 ‘2014년도 서울 자영업자 업종지도’를 지난 27일 발표했다.

 

 

서울시가 지난해 선정한 생활밀착형 업종은 한식음식점, 중국집, 치킨집 등 외식업(10종), 입시보습학원, 일반의원, 부동산중개업 등 서비스업(22종), 슈퍼마켓, 편의접, 약국 등 도소매업(11종) 등이다.

 

 

조사에 따르면 서울시내 전체 사업체 총 78만 887개 중 생활밀착형 업종은 43개 업종 29만 8010개며, 이중 26개 업종이 강남구에 밀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는 지난해에도 생활밀착형 업종 최다 밀집 지역이었으며 올해는 ‘입시보습학원’과 ‘약국’ 등 2개 업종이 추가됐다.

 

 

 

 

‘강남구’는 일식집, 일반의원, 치과의원, 피부관리실, 네일숍이 ‘강북구’는 한식음식점, 호프간이주점, 여관업, 노래방, 슈퍼마켓, ‘노원구’는 치킨집, 제과점, 예체능학원, 보육시설, 문구점이 타 지역에 비해 밀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치구내 특정업종의 서울 전지역 동일 업종에 대한 상대적 밀집도와 특화도를 나타내는 ‘업종별 입지계수(Location Quotient : LQ)’를 통해 산출했다.

 

 

지난해 결과와 비교해 보면 편의점(강남구 → 마포구), 당구장(광진구 → 서대문구), 자동차수리(동대문구 → 성동구), 제과점(동작구 → 노원구), 예체능 학원(양천구 → 노원구), 패스트푸드점(용산구 → 서대문구) 총 6개 업종의 밀집 자치구가 변경됐다.

 

 

5년간 사업체수 변화를 살펴보면 43개 생활밀착형 업종 중 ‘커피음료’, ‘편의점’, ‘피부관리실’, ‘보육시설’ 등 14개 업종은 5년연속 업체수가 늘었고, ‘슈퍼마켓’, ‘과일채소점’, ‘문구점’, ‘PC방’, ‘여관업’, ‘세탁소’는 6개 업종은 5년 연속 감소추세였다.

 

 

특히 ‘커피음료’와 ‘편의점’ 업종은 서울시내 모든 자치구에서 5년 연속 업체수가 늘었으며, 5년 전인 2008년 보다 약 2배 가량 는 것을 확인됐다. 이에 반해 PC방은 2008년 대비 32.5%가 감소했다.

 

 

유동인구 수로 살펴본 업종별 사업체 밀도는 ‘외식업’은 한식 음식점, 호프간이주점, 커피음료, 분식집, 치킨집 순으로 높았고, ‘서비스업’은 부동산중개업, 입시보습학원, 예체능학원, 일반의원, 노래방, ‘도소매업’은 의류점, 슈퍼마켓, 편의점, 휴대폰, 약국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커피음료’는 서대문구가 1개 사업체당 유동인구 225명으로 가장 밀집해 운영 중이었고, 동작구가 유동인구 1,729명으로 밀도가 가장 덜했다.

 

 

‘입시보습학원’은 양천구가 유동인구 186명으로 가장 고밀하고, 중구가 13,523명으로 가장 저밀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과일채소’는 동대문구 429명, 강남구 11,666명이었다.

 

 

마지막으로 창업 후 연차별 생존율을 조사한 결과 1차년도 79.4%, 2차년도 63.3%, 3차년도 53.9%로 나타났다.

 

 

3차년도 생존율이 가장 높은 업종은 보육시설과 노인요양시설로 두 업종 모두 100%였으며, 편의점(84.7%), 자동차수리점(82.5%), 인테리어(78.4%), 일반의원(78.2%)도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

 

 

반대로 PC방(32.9%), 당구장(35.9%), 통신기기 판매점(40.3%), 분식집(42.5%), 부동산중개업(47.3%)은 생존율이 낮았다.

 

 

특히 43개 생활밀착형 업종 중 14개 업종은 창업보다 폐업이 더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외식업’은 10개 업종 모두 폐업보다 창업이 많았으나, 서비스업은 22개 중에서 9개 업종(외국어 학원, 예체능 학원, 부동산중개업, PC방, 당구장, 골프연습장, 여관업, 세탁소, 자동차수리), 도소매업은 11개 업종 중 5개 업종(슈퍼마켓, 컴퓨터 판매수리, 과일채소, 약국, 문구점)이 폐업이 더 많았다.

 

 

이번에 발행된 ‘2014년 서울 자영업자 업종지도’ 관련 자세한 문의는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seoulshinbo.co.kr) 또는 고객센터(1577-6119)로 하면 된다.

 

(출처 : 창업경영신문 http://www.sbiz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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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생과투자(부동산투자개발)
글쓴이 : 정태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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