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볼 맛집^^

아침에 싹 팔려버리는 투썸 신상 토스트의 정체(Scrap)

Tony the 명품 2020. 4. 2. 20:20

바쁜 출근길에 포만감을 안겨줄 모닝세트가 나왔어요.

 

요즘 신상으로 열일한다는 투썸!

캔디가 투썸 모닝을 만나봤어요.

투썸 신상 모닝 메뉴와 함께 먹어볼 음료는,

바로바로 SNS에서 핫한 그 음료! 쑥라떼에요. 

1. 쑥라떼(5,500원)

 

"먹어본 사람 후기 좀"

요청이 많았던 그 음료에요.

쑥을 음료로? 호기심을 자극하며 선택받고 있다는데...

캔디가 아침부터 도-전!

투썸 쑥라떼는 걸쭉한 편이에요.

맛있게, 또 제대로 쑥맛을 즐기려면 잘 저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음료를 열심히 젓다보면, 거품과 혼연일체를 이루고 있는 가루를 발견할 수 있어요. (쑥 가루 구경하는 재미~)

한입 들이키자마자 쑥이 강하게 훅 들어와서 당황했어요.

입문자라면 천천히 마셔봐요~

살짝 거부감도 들었는데요.

바로 뒤에 찾아온 단맛이 쑥을 잡아줬어요.

좀 더 달달한 쑥떡을 먹는 느낌!

2. 에그 베이컨 브리오슈

단품 5,000원 / 세트 6,000원(아메리카노만 가능)

 

모닝 메뉴 신상으로 나온 요 아이.

두툼하고 촉촉한 계란오믈렛과 베이컨, 치즈가 함께 어우러졌어요.

피클도 같이 나와서 좋았어요.

간단한 아침식사라고 설명되어 있지만, 풍성보스 계란 때문인지 포만감은 괜찮은 편.

버터와 달걀을 듬뿍 넣은 브리오슈번이라 빵 자체만으로도 고소하고 달달해요!

브리오슈번과 에그 사이엔 치즈가 숨어있어요.

반을 잘라보면, 드디어 이 메뉴의 핵심이 등장해요.

 

계란 오믈렛의 몽글몽글한 식감이 압권인데요.

보기만 좋은 것이 아니라 맛도 좋아요♥

에그 베이컨 브리오슈 단품은 종일 즐길 수 있으니까,

간단한 점심으로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참고)세트는 오전 10시까지 주문 가능

 

세트 구매시 음료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면,

완벽할 것 같아요!!!

 

콘텐츠가 보이지 않으세요? Instagram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