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

녹내장 (Scrap)

Tony the 명품 2021. 3. 8. 21:30

<국내 3대 실명질환 녹내장>

녹내장은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과 함께 국내 3대 실명질환으로서 꼽힙니다. 이는 점진적으로 진행하는 시신경 병증으로 안압 상승이나 근시, 기타 질환 등으로 인해 시신경 기능에 이상을 초래해 시야결손 및 시력상실을 야기하는 무서운 질환인데요. 대부분의 경우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에 ‘소리 없는 시력 도둑’이란 별명이 있을 만큼 조기진단과 조기치료가 어려운 질환이기도 합니다.

시기적으로는 주로 40-50대 이상 중장년층과 노년층이 걸리는 병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눈에 무리를 주는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30대는 물론 20대까지 녹내장의 위험에 노출되고 있는데요. 그로 인해 녹내장을 예방할 수 있는 여러 방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녹내장에 좋은 음식실질적인 녹내장 예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녹내장에 좋은 음식>

녹내장에 좋은 성분으로는 대표적으로 식이 영양소 니아신(Niacin)을 들 수 있습니다. 니아신땅콩, 멸치,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등 단백질 식품에 많이 들어 있는데요. 서울 S병원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니아신을 하루 20mg 이상 섭취했을 때, 하루 10mg 미만 소량 섭취한 사람에 비해 녹내장 발병위험이 40%나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유럽의 야생 블루베리라고 불리는 빌베리도 녹내장에 좋은 음식으로 꼽히는데요. 빌베리에는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하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여 매일 160mg 이상 섭취하면 녹내장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외에도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블루베리, 체리, 포도, 양파 등이 있습니다.

그 밖에도 고등어, 청어, 들기름, 견과류 등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 역시 녹내장 초기 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며, 연어와 크릴새우, 바닷가재 등에 들어있는 항산화물질인 아스타잔틴, 그리고 시금치, 케일, 깻잎 등 녹황색 채소에 풍부하게 함유된 대표적인 눈 건강 영양소 루테인 역시 녹내장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함께하면 효과적인 눈 복합관리법>

이처럼 녹내장에 좋은 음식과 영양소를 꾸준히 섭취한다면 녹내장 예방에 큰 도움일 될 텐데요.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에게 매일 신선한 채소나 과일, 생선 등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뿐만 아니라, 조리 과정에서 상당량의 영양소가 파괴되기 때문에 매일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따라서 바쁜 현대인들이 다양한 영양소를 보다 간편히 섭취할 수 있는 방안으로서, 복합영양제 가 권장되고 있는데요. 특히 복합영양제는 유기적으로 기능하는 눈의 구조에 걸맞은 복합관리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입니다. 눈이 유기적으로 기능한다는 것은 눈 건강을 결정짓는 핵심요소인 건조, 피로, 노화가 서로 밀접한 연결성을 가진다는 의미인데요.

예컨대, 젊은 녹내장의 주요원인으로 꼽히는 스마트폰, 컴퓨터 등 전자기기를 장시간 바라보게 되면 눈의 깜박임 횟수가 줄어 눈이 건조해지게 되는데, 눈이 건조해지면 무의식적으로 눈을 비비거나 찡그리게 되어 눈가 근육이 경직됩니다. 이렇게 뭉친 눈 근육은 눈의 피로를 쌓이게 만들고, 높아진 눈의 피로는 결국 녹내장 등 여러 안질환의 원인이 되는 눈의 노화까지 앞당기게 되죠.

이로 인해 연쇄적으로 영향을 주고받는 눈의 건조-피로-노화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복합영양제 성분이 눈 건강의 화두로 떠올랐는데요. 여러 복합성분 중에서도 특히 이러한 3가지 핵심요소를 모두 충족시켜줄 수 있는 빌메루가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3마리 토끼 잡는 빌메루란?>

눈의 건조-피로-노화, 3마리 토끼를 잡는 것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빌메루빌베리추출물, 오메가3, 루테인 이 3가지 성분을 알맞게 조합한 복합원료입니다. 그럼 각각의 성분은 눈 건강에 정확히 어떠한 효능을 가지는 걸까요?

 

첫째, ‘’베리추출물 – 눈의 피로

녹내장 예방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빌베리에는 플라보노이드계 색소인 안토시아닌이 블루베리에 비해 약 4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는 망막에서 빛을 감지하여 뇌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로돕신의 재합성을 도와 눈의 피로를 회복하는 기능을 합니다. 실제 인체적용시험에서 이러한 빌베리추출물을 20-60세 피험자들에게 장기간 섭취하게 한 결과, 피험군의 눈 피로 회복율이 크게 증가하여 빌베리추출물과 눈의 피로 개선 사이에 유의적인 상관관계가 있다는 사실이 검증되었습니다.

 

둘째, 오’’가3 – 눈의 건조

등 푸른 생선과 견과류 등에 많이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눈꺼풀에 있는 기름샘(마이봄샘)의 눈물층 기름막 분비를 촉진해 노안을 예방하고 눈의 건조함을 완화하는 기능을 합니다. 실제 안구에 건조함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이러한 ω-3를 30일 동안 꾸준히 섭취하게 한 결과, 피험군의 눈물 생성량과 눈물층 유지시간이 늘어나고, 반대로 눈물 증발량은 감소하여 안구건조증이 눈에 띄게 완화된다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습니다.

단, ω-3는 수개월에 걸친 해외 수입과정에서 산패할 위험이 있으므로, 유통과정이 더 짧고 안전한 국내원료로 제조된 ω-3인지 확인하고 섭취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셋째, ‘’테인 – 눈의 노화

루테인은 주로 마리골드꽃에서 다량 추출할 수 있는 성분으로, 시세포의 90%가 밀집해 있는 황반에 황색을 만들어 눈의 노화를 억제하고, 실명을 야기할 수 있는 황반변성, 백내장과 같은 안질환을 예방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실제로 황반변성 환자들을 대상으로 루테인이 풍부하게 함유된 마리골드꽃추출물을 180일 동안 섭취하게 하였더니, 피험군의 황반색소밀도(MPOD)가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결과가 도출되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다양한 효능을 종합했을 때, 빌메루는 눈 건강의 핵심요소인 건조-피로-노화에 긍정적인 기여를 함으로써, 녹내장에 좋은 음식과 섭취하면 더 큰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기능적인 복합원료라 할 수 있겠습니다.

 

 

<눈 복합관리로 녹내장 예방 철저히!>

이번 포스팅에서는 녹내장에 좋은 음식과 보다 현실적으로 녹내장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눈 복합관리법에 대해 조사해봤는데요.

녹내장은 한 번 발병하면 완치의 개념 없이 평생을 관리해야 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평소 눈에 좋은 음식과 함께 건조-피로-노화를 통합적으로 관리 수 있는 복합원료 빌메루를 꾸준히 섭취한다면 녹내장의 발병 위험을 낮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제 복합적인 눈 관리로 서서히 시력을 앗아가는 무서운 질병 녹내장을 더욱 철저히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해당 포스팅은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 받았으나,

논문 검토 및 개인적인 분석을 더해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출처] 녹내장에 좋은 음식과 실질적인 예방법|작성자 Juana

 

치료

녹내장은 종류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릅니다. 크게 약물 치료, 레이저 치료, 수술 치료 등 3가지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어느 방법을 사용해야 하는지는 녹내장의 원인 및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담당 의사가 판단합니다.

    ① 약물 치료 하루에 1회에서 수 회까지 안구에 직접 약물을 점안하여 안압을 하강시키거나 안혈류를 증가시키는 방법입니다. 한 가지 점안약으로 효과가 없을 때는 두 가지 이상의 점안약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약물의 효과 및 부작용, 시야 손상의 진행 등에 따라 점안약 교체나 경구용 약제의 투여, 레이저 치료나 수술 등과 같은 다른 방법을 시도하기도 합니다. 원발성 개방각 녹내장 등 많은 경우에서 우선적인 치료 방법으로 사용됩니다.

    ② 레이저 치료 레이저를 안구 내 구조물에 조사하여 안구 내 구조를 바꿈으로써 안압을 하강시키는 방법입니다. 폐쇄각 녹내장이나 약물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개방각 녹내장 등의 치료에 사용됩니다. 시술 후 약간의 통증이나 이물감, 안압 상승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시술 후 안압 하강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약물 치료를 추가적으로 시행하거나 수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③ 수술 치료 점안약에 반응하지 않거나 추가적인 안압 하강이 요구되는 경우, 환자의 순응도가 좋지 않은 경우, 약물 치료가 어려운 경우 등에 수술을 시도합니다. 일부 녹내장에서는 우선적인 치료 방법으로 선택되기도 합니다. 안구 내 방수가 안구 외벽을 타고 적절한 정도로 빠져나갈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 주는 원리이며, 흔히 시행되는 방법으로는 섬유주 절제술 및 방수 유출 장치 삽입술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최소 침습 녹내장 수술(MIGS)이 발전하여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에, 부작용이 적도록 수술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경과/합병증

녹내장은 다른 만성병과 같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치료 및 예후에 좋습니다. 지금까지는 녹내장에 대한 편견이나 홍보 부족 등으로 조기 발견과 초기 치료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질병이 진행한 채로 발견되어 예후가 좋지 않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초기 녹내장은 물론이고, 진행된 녹내장이라고 하더라도 안압 하강 점안제의 꾸준한 사용 및 정기적인 경과 관찰을 통해 삶의 질을 희생하지 않고 좋은 경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레이저 및 수술 치료의 발전, 특히 최소 침습 녹내장 수술의 발전으로 질병 악화를 더 잘 예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