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천공항 카운터..보통 2시간전에 도착하여 보딩패스를 받는다.. 가까운 거리는 보통 윈도우를 선호하지만, 여섯시간이상의 장거리는
아일-aisle(통로)이나 나같은경우엔 늙어서(?) 더 일찍 카운터에가서 backache가있다고하고 exit앞쪽이나 스크린 바로 앞자리를 달라고한다..
이자리는 천국이다.. 하지만 exit쪽은 비상사태에 대비해서 어느정도(?)의 영어가되는사람만 준다는..
비행기의 좋은자리가 여행의 처음과 마지막의 피로를 줄인다^^
2. 여러번 경험했던 출입국창구지만 늘 묘한긴장감을 준다.. 이곳을 통과하기전에하는 개인수화물 검사하는과정에서 신발도 벗고 모자도 벗어야한다..미국 국내선탈땐 벨트도풀었다ㅠㅠ 기내에는 액체류 반입이 금지되어있다..물이나 음료수는 그전에 다마시고 빈물통만 들고가자..비행기안은 몹시 건조하니 물통에 물을채워서 마시면좋다..승무원한테 자꾸 물달라하는것도 서로귀찮다..
3. 이번에 처음으로 모노레일을 타고 다른 장소로이동해서 비행기를탔다. 외국에선 괜찮았는데 괜히기분이++ 차별받는ㅋ 게이트 넘버 100번이후는 지하로 내려가서 이동..그래도 위안은 모노레일안에서 머찐 남자승무원과 함께^^ 면세점은 우리나라가 세계최고이므로 꼭 부피가 큰것만아니면 미리사자..참고로 입국할땐 면세점이 없고 바로 out해야한다.. 게이트앞에서 서서기다리는건 하수의 행동..그리고 좌석번호를 나누어서 차례로 탑승시키므로 앉아서 기다리자^^
4. 급하게 결정된 여행이라 싸지않고 경유해야하는 에바항공을 타게되었다ㅠㅠ 타이페이 경유하여 엘에이까징.. 예전에 밴쿠버갔다올때 transit(비행기 갈아타지않는것)으로 대만공항에 들른적이있다..그땐 쫌 별로였는데 transfer 한다고 내려서 2층 청사로 올라가니 그래도 면세점도있고..인터넷도 꽁짜고.
5. 드디어 엘에이로 향하는 기내안..승무원들이 미국입국신고서를 미리준다..우리는 esta무비자여서 녹색종이를받았고 대만사람들은 흰종이더라..
다 영어로물론 작성해놓고 준비해두자.. 사람들이 했던 이런저런 까다롭다는 얘기들로 괜히 조금 걱정은되었다. 내가 여행을 좋아하는 이유들중에
하나가 바로 기내식때문이다..에바항공은 전반적으로 B-정도로 별로였다.. 그리고 장거리 비행에서 특히 여름철엔 짧은옷만으론 추워죽을수(?)있다.
항공사마다 다르지만 슬리퍼와 양말도 준비되어있어서 이용하면 좋다..
6. 엘에이공항 이미그레이션.. 어느공항이나 비지터와 자국민으로 대게 나누어서 입국을시킨다.. 언뜻 기억에 유럽에서는 european과 아닌 사람으로 구별했었던듯..여러대의 비행기에서 내린 많은사람들 인터뷰(도장찍는것)까지 줄서서 한시간정도기다렸다..예상밖의 아주 친절한 담당 직원들이 날라다니면서 줄세우고 묻는거 다 대답해주고 아주 놀랐다..친구말이 다음날이 독립기념일 휴일이라 기분이 좋아서 그랬다는 이야기도ㅋ.. 그리고 긴장된 인텨뷰 아주 짧은 질문과 함께 허무하게 끝나고.. 질문: 왜왔는지 얼마나있을건지 혼자인지..그게 다였다++ 짐 찾아서 바로 나왔다는.. 내기억에 젤 인터뷰 까다로왔던곳은 영국 히드로였고, 짐찾아 나오는데 계속 두세번 따라다니며 확인했던 밴쿠버공항도 쫌짱났다.. 미국 이건 뭥미..god bless you!
7. in L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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