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김훈남 기자 입력 2021. 08. 08. 11:04 수정 2021. 08. 08. 11:12 전국적으로 낮 기온이 34도 안팎으로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5일 경기도 고양시의 한 건설현장에서 작업자들이 용접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무더위만큼이나 전기요금이 무서운 계절이 여름이다. 월말 다가올 전기요금 고지서를 생각하면 '선풍기 틀고 자면 죽는다'는 도시괴담이 아니더라도 쉽사리 에어컨과 선풍기에 손이 가지 않는다. 한국동서발전은 조금이나마 전기요금 부담을 덜자는 차원에서 일상 속 전기에너지 절약 팁을 담은 '슬기로운 절약생활'을 발표했다. ━ 에어컨 시작은 세게, 송풍기능·선풍기 활용 ━ 여름철 전기요금 공포의 주인공 에어컨은 시작부터 세게 트는 것이 좋다고 한다. 강풍 모드를 이용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