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차차차 장기렌터카 입력 : 2022-04-25수정 : 2022-04-25 지난해 10월, 올림픽대로에서 접촉사고를 처리하던 20대 남성이 2차 사고로 사망한 사고가 있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사고 당일 11시경, 사망한 A 씨는 접촉사고를 처리하기 위해 차의 비상등을 켜둔 채 도로에 나와있던 중 주행하던 다른 차량에 치여 숨졌다. A 씨는 상대방 운전자와 함께 접촉사고가 난 곳에서 10~20m 떨어진 지점에 삼각대를 세워두고 도로변에 서 있다가 사고를 당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선행 사고로 정차한 차량이나 사람을 다른 차량이 충돌하는 2차 사고의 경우 치사율이 일반 사고보다 6배나 높다. 최근 5년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2차 사고 사망자는 170명으로 연평균 34명에 달한다. 그렇기 때문에 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