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작정 배낭하나....

연천군, 캠핑으로 지역경제 살린다 (Scrap; http://bigs.mk.co.kr/view.php?year=2015&no=609919)

Tony the 명품 2015. 6. 29. 01:08
김명환과 함께 카라반캠핑장 여행하기
기사입력 2015.06.26 09:08:28  |  최종수정 2015.06.26 0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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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몸으로 오셔서 즐겁게 캠핑을 즐기다 가세요. 

3번국도가 동두천까지 공사가 완료되어 연천에 오는 시간이 예전보다 30분정도 시간을 단축되었다. 

연천군은 미산면 우정리 하수종말처리시설인 임진물새롬센터에 오토캠핑장 및 공원을 조성 운영 중이다.임진물새롬 오토캠핑장은 지역주민에게 운영권을 부여하여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여가활동 공간 제공으로 건강 증진 등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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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하수처리장의 혐오시설에 대한 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캠핑장 옆에 가족 테마공원까지 조성하였다.오토캠핑장은 임진강을 둘러싸고 있는 탁월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주변 볼거리로 가족단위의 캠퍼들이 많이 찾는 등 최근 들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오토캠핑장부지에는 캠핑장 39면, 화장실(샤워실 겸용) 2동, 음수대 2개소, 종합안내판 1개소, 3,206㎡의 잔디밭이 조성되어 있으며 가족 테마공원부지에는 체육시설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인형, 놀이터가 있다. 

캠핑장과 붙어있는 평화누리길 11구간(임진적벽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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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누리길은 DMZ 접경지역 4개 시·군인 김포, 고양, 파주, 연천을 잇는 총 연장 191Km, 12개 구간으로 구성된 명품 트래킹 코스로, 다양한 역사문화 유적은 물론 수려한 자연경관을 볼 수 있어 캠핑장을 찾아온 캠퍼의 인기를 얻고 있다. 

연천군은 다양한 문화유산을 보존관리하고 친환경 관광레저시설 조성을 통하여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친환경 생태관광도시,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 도시 연천으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주변 곳곳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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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통일을 준비하고 통일한반도의 중심이 되는 연천, 그리고 기적을 만들어가는 연천, 강한 삶과 환경 보존을 동시에 추구하고 실천하는 연천을 만들기 위해 인위적인 시설보다는 환경 친화적인 시설물들을 만들어 외부 관광객을 유입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그 예로 일반 캠핑장에서는 볼 수 없는 캠핑장 입구에 걸려있는 현수막의 글을 보면 “3만원 이상 주문하시면 배달해드립니다.”라고 되어있다. 

지역 하나로 마트에서 식료품을 배달하고 지역 주민들이 운영해서 고용창출 효과를 캠핑장에서 수익을 만들어 지역 소외계층에 도움을 주는 순환 구조를 보면서 다른 지역 지자체에서도 연천군 운영방식을 벤치마킹을 해서 전국으로 확산되었으면 하는 필자의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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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 : 총면적 675.22㎢ 

경기도의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은 연천읍과 청산면이 포천시와 접하고 있고 서쪽은 장남면이 파주시와, 북쪽은 신서면이 황해도의 금천로 및 강원도 철원군과 인접해 있다. 남쪽으로는 전곡읍 간파리가 동두천시와 경계를 이룬다. 경원선 철도와 3번국도가 추가령 지구대인 연천군 중심부를 관통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천혜의 관광 자원과 가족캠퍼들이 와서 즐길 수 있는 수도권 최고의 캠핑장들이 즐비하게 조성되어있다. 
[김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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