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볼 맛집^^

떡볶이·해산물·초밥을 1만~2만원대에 무제한으로 즐긴다(Scrap)

Tony the 명품 2016. 9. 17. 01:09

가성비 끝판왕 뷔페

초밥만 먹자니 아쉽고, 파스타도 당긴다. 비싼 바닷가재 구이 하나 가격에 제철 해산물, 신선한 채소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다. 끝 모를 불경기, 가성비 좋은 뷔페들이 상종가를 치는 이유다.

바이킹스 마켓_롯데 빅마켓 영등포점 2층에 있지만 주말이면 대기만 1시간 해야 하는 해산물 뷔페다. 1인 30달러에 랍스터와 소·양갈비 구이(택1)부터 코코브루니·구스티모·폴바셋(택1)의 유명 디저트까지 맛볼 수 있다. 국내외 유명 시장을 모티브로 만들었다. '노량진 수산시장'에선 노량진에 온 것 마냥 제철 해산물 퍼레이드에 눈이 즐겁다. '보스턴 마켓'에선 미국 메인주에서 물 건너온 싱싱한 랍스터를 구경할 수 있다. 밥심으로 사는 이들을 위한 짭조름한 젓갈, 방게 튀김, 명이 나물 등 10여 가지 반찬도 갖췄다.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125, (02)2679-8823

신라스테이 '카페'  광화문점
신라스테이 '카페'_1인 2만원 안팎의 '착한' 가격으로 직장인들의 점심, 브런치 장소로 인기다. 광화문점<사진 ①>은 조계사와 삼청동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을 자랑한다. 인기 메뉴는 떠먹는 피자와 타코치킨. 신메뉴로 에그누들, 당근·쿠스쿠스 샐러드도 있다. 디저트 맛있기로 유명한데 패스트리, 망고·치즈·생크림 케이크, 와플, 각종 과일에 코바 커피로 입가심할 수 있다. 광화문점 서울 종로구 삼봉로 71 (02)6060-9107, 서대문점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76 (02)6388-9107

장어벤또
▲수사_강남NC점은 스시&일식 뷔페답게 14가지 초밥과 캘리포니아롤, 일본 각 지역 특선요리를 평일 점심 1인 1만2900원, 평일 저녁과 주말·공휴일 1인 1만 9900원에 선보인다. 주문 즉시 제공하는 우동·라멘·명란버터비빔밥·회덮밥의 '셀쿡' 메뉴가 인기. 여름 신메뉴로 장어벤또<사진 ②>·치즈 함박스테이크를 내놓아 든든한 한 끼를 완성한다. 멜론·바나나를 활용한 '생멜론 케이크' '사각사각 멜론소르베' '초코바나나 푸딩'도 놓치지 말 것! 서울 서초구 잠원로 51, (02)6423-9923

광화문 세븐스프링스 블랙
▲세븐스프링스 블랙_지난 10일 프리미엄 뷔페로 탈바꿈한 광화문 세븐스프링스 블랙<사진 ③>은 25가지 맥주도 즐길 수 있는 '고메 뷔페&펍'이다. 여기에 생선초밥&롤·BBQ 샌드위치·폭립·LA갈비·치킨스테이크 등 바비큐 플래터도 만날 수 있다. 가격은 그대로라 가성비 '끝판왕'으로 손색없다. 평일 점심은 1만8800원, 평일 저녁과 주말·공휴일은 2만8800원이다.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68, (02)2122-2670

▲두끼_분식성애자들이 열광할 즉석 떡볶이 뷔페. 1인 7900원을 내면 1시간 30분 동안 즉석 떡볶이를 배불리 먹을 수 있다. 먼저 셀프바에서 각종 소스와 떡·채소·사리를 원하는 만큼 담아온다. 소스는 카레부터 짜장·두끼·떡모·불꽃·궁중까지 6가지. 떡볶이 달인들의 비법을 담은 떡모, 화끈한 매운맛 불꽃, 고추장 소스 두끼를 섞으면 맛있다. 떡은 날씬쌀떡·구멍쌀떡·수제비떡 등 8가지로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 납작당면·쌀국수면·파스타면·쫄면 등 면사리도 다양하다. 즉석떡볶이에 볶음밥까지 비벼먹었는데 여전히 배고프다면 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다. 종류만 15가지다. 서울 송파구 충민로 66, 02-2157-5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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